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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명수 서울시의장 체포 관련 주요 정당 반응

새누리 “면밀히 지켜 볼 것”, 민주 “회기 시작일 체포 유감”

  • 등록 2013.10.01 14:32:13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는 소식이 9월 30일 주요 언론보도들을 통해 전해지자, 각 정당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새누리당협의회(대표의원 이종필)은 이날 짧은 논평을 내고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앞으로 수사당국의 향후조치에 대해서 천만 서울시민과 함께 면밀히 지켜보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반면 김 의장이 소속된 민주당 측은 “사법부의 엄정수사로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면서도 “사법절차상 출석요구 한 차례도 없이 극히 이례적으로 현역 서울시의회 의장을 체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협의회(대표의원 양준욱. 정책부대표 김정태)는 10월 1일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논평은 “임시회 첫날 현직 서울시의장을 긴급 체포한 사상초유의 사건이 발생한 것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출석요구에 응하지 아니하거나, 응하지 아니할 우려가 전혀 없는 서울시의장에게 단 한차례의 출석요구도 없이 의회 회기가 시작하는 날 체포한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했다.

이와함께 “체포의 시기상 다른 목적은 없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무상보육예산지원 문제로 중앙정부와 서울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마찰을 빚고 있는 민감한 시점에, 뼈를 깎는 심정으로 마련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해야할 민주당출신 서울시의회 의장을 긴급체포한 것을 오비이락(烏飛梨落)이라고만 치부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김남균 기자


춘천시, 태권도 일상화 추진... 하반기 태권체조 등 프로그램 확대

[TV서울=이천용 기자] 춘천시가 시민들 건강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태권도 일상화'를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는 시체육회,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함께 15일 시청 주변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해 기본동작, 품새, 체력 단련 등 생활 태권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춘천시는 앞으로 누구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들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은 시민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게 춘천시의 설명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6월 '온 시민이 즐기는 태권도 도시'를 비전으로 춘천태권도 시민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고등학교에서 태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생활체육의 장점을 결합해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정기 프로그램 편성과 대상을 확대시켜 태권도가 일상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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