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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김민선, ISU 4대륙선수권 500m 우승…3개 대회 연속 금메달

  • 등록 2022.12.03 11:33:49

 

[TV서울=변윤수 기자] '신(新) 빙속여제' 김민선(23·의정부시청)이 월드컵 1, 2차 대회에 이어 4대륙선수권대회에서도 금빛 레이스를 이어갔다.

김민선은 3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8초141의 트랙 레코드(경기장 최고 기록)를 세우며 우승했다.

 

7조 인코스에서 스타트를 끊은 김민선은 첫 100m를 전체 4위 기록인 10초68에 끊었지만,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위 일본 고나미 쇼가(38초519)를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선은 지난달 월드컵 1차 대회와 2차 대회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2차 월드컵 이후 한국에서 컨디션을 조절했던 김민선은 4대륙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남자 5,000m에 출전한 이승훈(IHQ)은 6분23초364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500m 김준호(강원도청)는 34초97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준호는 김태윤(서울시청), 박성현(강원일반)과 출전한 남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21초252로 2위에 오르며 하루에 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

4대륙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선수들이 출전하는 메이저 빙속 대회로 2019-2020시즌에 시작했다.

 

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년 연속 취소된 뒤 올 시즌 재개했다.

 


민주당, "내란재판부 2심부터·추천위서 외부관여 배제"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의 위헌 소지를 없애기 위해 해당 재판부를 2심부터 설치하고 재판부 판사 추천 과정에서 법원 외부 인사를 전면 배제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내란전담재판부 판사 추천위원회와 관련, "내부인으로 구성하는 쪽으로 방향이 잡혔다"고 말했다. 애초 기존 안에는 헌법재판소장·법무부 장관·판사회의에서 추천한 총 9명이 추천위를 구성하도록 규정돼 있어 위헌적이라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이런 논란을 불식하고자 추천위원 추천권을 법원이 갖고, 추천위원 또한 법원 내부인으로 구성하도록 조항을 수정한다는 게 박 수석대변인의 설명이다. 아울러 내란전담재판부 판사를 '대법관 회의를 거쳐 대법원장이 임명한다'는 조항을 추가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기존 안에서 1심부터 설치하도록 한 내용도 수정, 내란전담재판부를 2심부터 설치키로 당내 의견을 모았다. 기존 법명으로 정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은 '내란 및 외환에 관한 특별전담재판에 관한 특별법'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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