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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제19회 한강시민마라톤대회 성황리에 개최

  • 등록 2022.12.12 11:18:16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1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제19회 한강시민마라톤대회에는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 주최, 한국마라톤TV 주관, TV서울 후원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풀코스, 하프, 10km, .5km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외신들도 한국 대선 주목…"승자는 분열치유·경제회복 과제"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주요 외신들은 한국 대선 투표 시작을 실시간으로 타전하면서 승자는 사회 분열 치유와 경제 회복의 과제를 안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AP통신은 3일 대선 투표 시작 직후 이를 알리는 속보를 타전하고, 이번 선거는 지난해 12월 보수진영 지도자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로 그가 축출된 뒤 치러지는 조기 선거라고 소개했다. 로이터통신과 AFP,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도 투표 시작에 맞춰 속보를 내보내고 실시간으로 추가 보도를 이어가며 관심을 보였다. 로이터는 한국의 차기 대통령이 군사 통치 시도로 깊은 상처를 입은 사회를 통합하고 주요 교역국이자 동맹인 미국의 예측할 수 없는 보호주의 움직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중심 경제를 회복하는 과제를 안게 된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도 2일(현지시간) '한국의 새 지도자는 불안한 세계 속의 분열된 국가를 물려받게 된다'는 서울발 기사에서 차기 대통령은 수개월간의 정치적 혼란 뒤 양극단으로 분열된 국가를 치유하고 안정을 가져와야 할 엄중한 과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작년 말 계엄 선포 이후 이어진 리더십 혼란을 끝내기 위해 한국인들이 한 표를 행사할

예비후보 등록 없이 선거 문자 전송 부산 금정문화회관장 재판행

[TV서울=박양지 기자] 김천일 부산 금정문화회관 관장이 지난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둔 국민의힘 경선과 관련해 예비후보 등록 없이 선거 문자를 보냈다가 재판에 넘겨졌다. 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지검이 김 관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해 최근 첫 공판이 진행됐다. 김 관장은 지난해 9월 구청장 후보 추천을 위한 당내 경선을 앞두고 예비후보가 아니면서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은 전화를 이용해 자동동보통신 프로그램으로 2만3천여건의 선거 문자를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상 자동동보통신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하려면 선관위에 예비 후보자나 후보자로 등록해야 한다. 김 관장은 2023년 6월 취임한 공직자 신분이었는데 예비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2년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관장직을 사퇴해야 했다. 그러나 김 관장은 현직 신분을 유지한 채 선거 문자를 보냈다. 김 관장은 공직 사퇴를 하지 않은 채 선거 문자를 발송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가능하다는 취지의 답변을 들었다"고 해명했다. 금정구청장 재보궐선거는 지난해 6월 25일 김재윤 당시 구청장이 병환으로 별세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금정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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