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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NH농협금융지주, 서울보훈청에 보온내의 나눔 위문품 전달

  • 등록 2022.12.22 17:58:40

 

[TV서울=신예은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21일, 추운 겨울철을 맞아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보온내의 615벌을 서울지방보훈청에 전달했다.

 

이날 이승우 서울보훈청장과 배부열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은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양OO 어르신을 찾아뵙고 위문했다.

 

양OO 어르신은 ”겨울에 꼭 필요한 것이 따뜻한 내의인데 필요한 선물을 받게 되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니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이 느껴진다“고 했다.

 

배부열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우 서울보훈청장은 ”NH농협금융지주에서는 매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농산물꾸러미를, 연말연시에는 겨울용품을 지원해 주시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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