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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포스코인터내셔널 프로탁구 여자 정규리그 2연패…삼성생명 2위

  • 등록 2023.02.21 10:46:01

 

[TV서울=변윤수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여자부 2연패를 이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일 수원 광교체육관의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3 두나무 KTTL 코리아리그(기업부) 여자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2위 삼성생명을 매치스코어 3-2로 제압하고 1위를 확정했다.

8연승으로 정규리그를 마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승점 42(12승 4패)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고, 삼성생명은 승점 37(10승 6패)로 2위로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하게 됐다.

3위(승점 30·7승 8패)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삼성생명과 미래에셋증권의 PO는 내달 22~23일 열린다. 여기서 승리하는 팀은 24~25일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두 시리즈 모두 상위 팀이 1승을 확보한 상태에서 시작하며, 먼저 2승을 거둔 팀이 승리한다.

1단식에서 삼성생명의 귀화 에이스 주천희가 포스코인터내셔널 유한나를 2-1(11-9 7-11 11-3)로 제압했지만, 2단식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맏언니 양하은이 삼성생명 이시온을 2-0(11-8 11-5)으로 돌려세워 균형을 맞췄다.

삼성생명이 정규리그 역전 우승을 하려면 반드시 매치점수 4-0으로 승리해야 했기 때문에 양하은의 2단식 승리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됐다.

KTTL에서는 매치 스코어 4-0으로 승부가 갈리면 승리 팀에만 승점 4를 주고, 3-1이나 3-2로 끝나면 승리 팀에 승점 3, 패배 팀에 승점 1을 준다.

 

3복식에서는 포스코에너지 유한나-김예린 조가 삼성생명 위예지-이채연 조에 2-0(11-7 11-4)으로 이겼다.

4단식에서는 주천희가 양하은과 '에이스 맞대결'에서 2-0(11-9 11-3)으로 승리해 포스트시즌 뜨거운 승부를 기대하게 했다.

주천희는 양하은과 올 시즌 KTTL 맞대결 전적에서 최근 2연승을 포함해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5단식에서는 유시우가 이윤지를 2-0(11-5 11-7)으로 제압, 포스코인터내셔널의 8연승을 확정했다.

한편, 남자 코리아리그에서는 삼성생명이 지난 15일 1위(승점 41·12승 2패)를 확정, 정규리그 2연패를 이뤄냈다.

국군체육부대가 2위(승점 34·9승 5패), 한국거래소가 3위(승점 33·9승 5패), 미래에셋증권이 4위(승점 31·8승 6패)를 확정해 '봄 탁구' 무대에 올랐다.

23~24일 한국거래소와 미래에셋증권의 준PO가 치러지며, PO는 22~23일, 챔피언결정전은 24~25일에 열린다.


신세계백화점 "폭발물 설치 게시물 허위로 확인… 정상운영 중"

[TV서울=변윤수 기자] 5일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세계백화점은 5일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허위로 확인됐으며 현재 정상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날 공지를 통해 "해당 게시글을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며 "당사는 (폭발물 설치 게시글 관련) 상황을 전파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게시물과 관련해 "허위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라고 지적하고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는 이날 낮 12시 36분께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후 1시 59분경 남대문경찰서로부터 폭

태국-캄보디아, 말레이서 휴전 조건 협상 개시… 7일까지 회의

[TV서울=나재희 기자] 무력 충돌 후 불안한 휴전 상태를 이어가는 태국과 캄보디아가 구체적인 휴전 조건을 확정하기 위해 나흘간의 협상에 들어갔다. 5일(현시지간)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양국은 전날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양국 정부 협의체인 공동경계위원회(JBC) 사전 회의를 시작했다. 사전 회의와 본 회의를 합해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는 당초 캄보디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올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의장국이자 이번 휴전을 중재한 말레이시아로 장소가 바뀌었다. 모흐드 니잠 자파르 말레이시아군 합참의장은 아세안 회원국들이 휴전 감시단을 구성해 현지에 파견하기로 하고 세부 사항과 업무 범위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회담 마지막 날인) 목요일(7일)까지 매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양국은 휴전 조건 회담이 진행 중인데도 신경전을 지속하고 있다. 캄보디아 국방부는 태국이 국경 분쟁 지역에서 굴착기를 사용하고 철조망을 설치,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반면 태국군은 캄보디아 측이 주요 지역에 병력을 증강하고 진지를 손봤다는 보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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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춘석 법사위원장 차명주식거래 고발“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춘석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 전화로 주식 거래를 하면서 타인 명의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5일 제기돼 국민의힘이 형사 고발 방침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으며 이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주식 거래창을 본 것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차명 거래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 위원장이 전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타인 명의의 주식 거래창에서 주문을 넣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송고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 위원장이 들여다보는 휴대전화 화면에는 네이버와 LG CNS 주식 거래 창이 떠 있었다.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위원장을 금융실명법 등 실정법 위반으로 형사고발하고,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할 것"이라며 "이 위원장은 법사위원장 직에서 사퇴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 위원장의 올해 초 재산 신고에는 주식을 소유한 내역이 없었고, 보도에 따르면 보좌관 명의로 주식을 거래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차명 주식거래는 명백한 법령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당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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