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9 (월)

  • 흐림동두천 -13.2℃
  • 맑음강릉 -3.7℃
  • 맑음서울 -9.9℃
  • 맑음대전 -9.2℃
  • 맑음대구 -5.1℃
  • 맑음울산 -5.5℃
  • 구름많음광주 -5.7℃
  • 맑음부산 -4.5℃
  • 흐림고창 -5.7℃
  • 흐림제주 2.7℃
  • 흐림강화 -11.2℃
  • 흐림보은 -12.5℃
  • 흐림금산 -10.7℃
  • 맑음강진군 -6.0℃
  • 맑음경주시 -5.2℃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진종오·이상화, 유스올림픽 조직위원장…"청소년에게 꿈을"

선수 출신 최초 '국내 개최 국제종합대회 조직위원장' 맡아
'피겨퀸' 김연아는 홍보대사 활동…제2기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 출범

  • 등록 2023.02.21 17:13:32

 

[TV서울=이현숙 기자] '사격 황제' 진종오(44)와 '빙속 여제' 이상화(34)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유스올림픽) 공동 조직위원장의 중책을 맡았다.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1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6차 위원총회를 열고 진종오와 이상화를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어 제2기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피겨 퀸' 김연아(33)는 집행위원으로 위촉돼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에서 개최된 각종 국제종합대회에서 선수 출신이 대회 최고 책임자인 조직위원장을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진종오 위원장은 "나와 이상화 위원장이 선수 시절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길 기회를 얻었다"며 "나는 하계 종목 선수지만, 청소년들을 위한 일에는 종목을 국한할 필요가 없다. IOC 선수 위원을 꿈꾸는 나로서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계기도 된다"고 말했다.

이상화 위원장은 "은퇴하고 처음으로 체육계 일은 한다.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청소년들에게 세계 무대로 진입하는 첫 무대다. 청소년 선수들에게 대회를 치르는 재미를 알려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종오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등 6개의 메달을 따내 금메달 4개, 은메달과 동메달 1개씩을 획득한 김수녕(양궁)과 함께 역대 한국인 올림픽 최다 메달 획득 기록을 보유했다.

2004년 아테네 50m 남자 권총에서 은메달을 딴 진종오는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50m 남자 권총에서 연거푸 금메달을 수확하며 한국인 최초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2012년 런던에서는 10m 공기권총에서도 금메달을 땄고, 2008년 베이징 대회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수확하기도 했다.

진종오는 강원도 춘천 태생으로 초중고교를 강원도에서 나온 터라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진종오는 대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며 행정 경험도 쌓았다.

하계올림픽 스타 진종오와 함께 조직위원회를 이끌어갈 공동 위원장은 '동계올림픽의 영웅' 이상화다.

현역 시절 스피드스케이팅 세계 최고 스프린터로 활약한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여자 500m 금메달,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500m 금메달, 2018년 평창 여자 500m 은메달을 따냈다.

2013년 11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세운 36초36의 여자 500m 세계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2018 평창올림픽에서 반짝반짝 빛난 이상화가 2024 강원 조직위원회에 합류하면서 평창올림픽의 유산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이어받는 그림이 완성됐다.

여기에 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 2010년 밴쿠버 금메달, 2014년 소치 은메달을 딴 '겨울 스포츠의 아이콘' 김연아가 집행위원으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을 돕는다.

이날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유병진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부위원장에 선임했다.

집행위원은 김연아와 발레리나 김주원 씨 등을 새로 선임했다. 기존 인원까지 합하면 18명이 집행위원으로 활동한다.

법률 및 회계 감사도 한 명씩 선임해 제2기 조직위는 총 43명으로 출범한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이상화, 진종오 스포츠 레전드 두 명이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성공할 것이라는 걸 두 분의 등장으로 확신한다"고 덕담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진종오 위원장은 내 초등학교 후배인데, 이제는 조직위원장으로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평창올림픽에 이어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올림픽 역사에 길이 남을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바랐다.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 정선군, 횡성군 등 4개 도시에서 14일 동안 열린다.

7개 경기,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에 70여개국에서 선수 2천명 등 선수단 6천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인천 옹진군, 백령도 軍사격장 소음피해 주민 지원사업 추진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에서 군 사격장 소음 피해를 겪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인천시 옹진군은 '군용 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대책 지역 및 인근 지역 주민 지원 조례안'을 조만간 군의회에 제출해 심의받을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옹진군은 '군용 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법'에 따라 소음 대책 지역으로 지정된 주민들이 국방부로부터 매월 보상금을 받고 있으나, 금액이 많지 않아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조례안에는 국방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지역과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년마다 지원 사업을 수립해 시행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민·군 겸용 백령공항 건설과 관련해 향후 소음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인근 주민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군용 비행장'을 명문화했다. 현재 옹진군에는 군 사격장이 있는 백령도 5곳, 연평도 1곳 등 6곳이 국방부 고시로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됐다. 소음대책지역 지정에 따라 지난해 백령도 주민 195명은 1천730여만원을 받았다. 연평도의 경우 군 사격장 인근에 거주자가 없어 지원금 대상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






정치

더보기
국힘, 李대통령 대한상의 '가짜뉴스' 질타에 "비이성적 대처"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8일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상속세 부담으로 한국을 떠나는 고액 자산가가 급증했다는 내용의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를 '고의적 가짜뉴스'라며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힌 데 대해 "비이성적 대처"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잘못된 통계 인용의 적절성은 따질 수 있으나, 대통령이 직접 나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경제단체를 '민주주의의 적'으로 몰아붙이는 것은 이 대통령과 다른 생각은 감히 꺼내지도 말라는 엄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와 경직된 규제·노동 환경으로 인해 기업인과 자본의 '탈한국' 우려가 커지는 현실은 오래전부터 제기돼 온 문제"라며 "정상적인 대통령이면 기업의 탈한국 흐름이 이어질 경우 성장 동력은 약화하고 일자리 정책은 공허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먼저 직시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비판받는 자리다. 민주 사회에서 권력자의 역할은 반박과 설명, 검증 요구이지 '좌표' 찍고 도덕적 단죄를 내리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조용술 대변인도 논평에서 "대한상의가 충분히 검증하지 못한 채 논란을 빚은 것은 부적절한 일이나, 이 대통령은 대한상의를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