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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배지환, 2안타 2도루 활약…수비에선 뼈아픈 송구 실책

  • 등록 2023.05.04 11:23:26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지환이 타격과 주루에서 맹활약했으나 수비 실책과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배지환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2도루로 활약했다.

배지환은 이날 공격에선 멀티 히트와 멀티 도루로 펄펄 날았다. 시즌 타율은 0.247에서 0.262(84타수 22안타)로 올랐다.

2회초 볼넷을 고른 배지환은 1-3으로 뒤진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초구에 기습 번트를 시도해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후속 타자 때 2루를 훔친 배지환은 셰인 매클래너핸의 폭투가 나오자 전광석화의 스피드로 단숨에 3루까지 밟았다. 후속타 불발로 홈으로 돌아오진 못했다.

1-6으로 끌려가는 7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와 도루를 연달아 성공했다.

시즌 13호 도루를 성공한 배지환은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14개)에 이은 내셔널리그(NL) 도루 2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도루 2위다.

배지환은 9회 1사 1루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1-8로 패했다.

배지환은 1-3으로 끌려가는 5회말 호수비를 선보인 직후 결정적인 실책을 범했다.

 

1사 3루에서 얀디 디아스의 그라운드 중앙을 가로지르는 강한 타구를 다이빙 캐치한 뒤, 역동작에서 1루에 정확하게 송구해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후속 타자인 완데르 프랑코 때 실수가 나왔다.

투수 옆에서 튀어 오른 공을 달려 나오면서 잡았지만, 공을 글러브 안에서 한 번에 빼지 못했다. 1루에 급하게 던진 공은 악송구가 됐다.

그사이 프랑코는 3루까지 갔고 선행 주자는 홈을 밟았다. 이후 피츠버그는 적시타를 맞아 한 점을 더 내줘 1-5로 5회를 마무리했다.


윤영희 금천구의원,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 수상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이 지난 12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의회 기초의원부문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소속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총 34명(광역 8명, 기초 26명)을 최종 선정하였고 선정된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열정! 에코시티’ 전자책 유통망을 통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의 가치를 평가하며 환경관련 조례 제정 등 직접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와 중요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평가하였다. 윤영희 의원은 의회 입성 전 서울시 CO2 닥터, 기후변화 대응리더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정책, 생활폐기물 감량, 기후·환경안전, 산불 예방,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실천적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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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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