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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BTS 10주년 기념곡 '테이크 투' 글로벌 스포티파이 1위

  • 등록 2023.06.11 09:42:09

 

[TV서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9일 발표한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10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 노래는 727만9천978회 스트리밍돼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테이크 투'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도 다운로드 2만1천792건으로 1위를 기록했다.

'테이크 투'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과 포근한 랩으로 팬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어쿠스틱 팝 장르의 노래다.


세계 1위 셰플러 캐디, PGA 챔피언십 3라운드 때 휴가

[TV서울=이천용 기자]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오는 19일(한국시간) 치러지는 PGA 챔피언십 3라운드 때는 임시 캐디를 고용할 계획이다. 전담 캐디인 테드 스콧이 하루 휴가를 가기 때문이다. AP 통신은 스콧이 딸 고교 졸업식에 참석하려고 2라운드가 끝나면 대회장인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곧바로 텍사스주 집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15일 보도했다. 스콧은 최종 라운드에는 셰플러의 백을 멘다. 3라운드 임시 캐디는 셰플러의 오랜 친구이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순회 목사로 일하는 브래드 페인이 맡는다. 셰플러와 스콧이 워낙 서로를 신뢰하는 데다 둘 다 가족을 최우선으로 여기기 때문에 이런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스콧은 셰플러와 함께 성경 공부 모임을 다니는 등 친하게 지내며 코스 안에서도 찰떡궁합을 과시하고 있다. 올해 마스터스를 포함해 벌써 4차례 우승한 셰플러는 자신의 놀라운 경기력에는 스콧의 도움이 컸다고 말하곤 한다. 게다가 셰플러는 지난 9일 첫아들을 얻어 가족의 소중함을 더 애틋하게 느낄 시점이다. 셰플러는 "(대회 중에 스콧에게 휴가를 주는 것은) 아주 쉬운 결정이었다"면서 "이미 연초부터 스콧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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