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23.9℃
  • 맑음서울 16.4℃
  • 맑음대전 14.9℃
  • 맑음대구 15.0℃
  • 맑음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7.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6.5℃
  • 맑음강화 13.6℃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0℃
  • 맑음강진군 11.5℃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함평지역 사회단체 "이상익 군수, 뇌물수수 혐의 기소돼야"

  • 등록 2023.07.27 15:40:55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전투비행장 강행 이상익 군수 파면 투쟁본부'는 27일 1천만원가량인 맞춤 양복 5벌을 얻어 입은 혐의(뇌물수수)로 검찰에 송치된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에 대한 검찰 기소를 촉구했다.

투쟁본부는 이날 자료를 내고 "이 군수는 뇌물혐의로 2022년 12월 (광주지검)목포지청으로 송치됐지만, 목포지청은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기소를 지연하고 있다"며 검찰의 조속한 기소를 촉구했다.

투쟁본부 이행섭 공동대표는 "군수의 책임을 묻고자 구속기소를 촉구하며, 이 군수 배우자의 3천만원 현금 수수 건도 문제가 되고 있다"며 "정치적 요구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투쟁본부는 이러한 내용으로 28일 오후 2시 광주지검 목포지청 앞에서 함평군민 대회를 열 계획이다.

 

앞서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2020년 군수 취임 후 총 1천만원가량인 맞춤 양복 5벌 값을 대납한 혐의(뇌물공여)로 건설업체 관계자와 이 군수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었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이 군수 배우자와 전 비서실장이 다른 관급공사 수주를 대가로 3천만원 상당의 현금을 받았다는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했다.

이에 대해 이 군수는 당시 연합뉴스에 "양복점 측이 계좌번호와 금액을 알려달라는 요구를 차일피일 미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건설업자가 먼저 돈을 냈다. 몇 개월 후 큰아들이 전액 결제했으며 뇌물 얘기는 사실이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정치

더보기
尹 "온국민이 풍요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 정신 계승" [TV서울=이현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온 국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의 정신을 이 시대에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이며, 광주의 희생과 눈물에 진심으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오월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정치적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또 다른 시대적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의 정치적 자유는 확장되었지만,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수많은 국민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켜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더 높이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나누고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서민과 중산층 중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