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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조기성, 세계장애인수영선수권 개인혼영 150m 은메달

  • 등록 2023.08.03 14:28:29

 

[TV서울=변윤수 기자]  2023 맨체스터 세계장애인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조기성 선수(28·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남자 개인혼영 150m(스포츠등급 SM4)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조기성 선수는 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혼영 150m 결승에서 2분 34초 15에 레이스를 마쳐, 2분 32초 67의 아미 오메르 다다온(이스라엘)에 이은 2위를 차지했다.

 

라미레즈 카마초(멕시코)가 2분 40초 51에 터치 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


"준공예정 대구 아파트, 층간높이 맞추려 비상계단 몰래 깎아내"

[TV서울=변윤수 기자] 준공을 앞둔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비상계단 층간 높이를 규격에 맞추려고 시공이 끝난 계단 하나하나를 16㎝가량 깎아내는 보수공사가 진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달서구 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 A씨는 18일 "공사 업체가 야밤에 계단을 깎아냈다"며 "부실을 감추려고 입주 예정자들 몰래 공사를 했다"고 말했다.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계단 층과 층 사이의 유효 높이는 2.1m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 아파트의 일부 계단 층간 높이는 1.94m에 불과하다. 결국 2.1m 기준에 맞추려고 공사업체가 하나하나의 계단을 16㎝가량 깎아냈다는 게 입주 예정자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건축법을 위반해 준공을 받지 못할 것 같으니까 계단 높이를 확보하기 위해 무리한 공사를 한 것 같다"며 "깎아낸 계단에 사람이 몰리면 붕괴 사고가 나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들은 이 밖에도 벽체 휨, 주차장 균열 및 누수 등 하자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현재 관할 구청에는 해당 아파트 준공 승인 요청이 접수된 상태다. 구청 관계자는 "담당자가 현장을 찾아 조사를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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