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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한국 테니스, 9월 데이비스컵에서 알카라스·조코비치와 격돌

  • 등록 2023.08.15 09:13:54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이 남자 테니스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세계 랭킹 1, 2위인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상대하게 됐다.

15일 발표된 올해 데이비스컵 조별리그 출전 선수 명단에 따르면 한국과 같은 C조에 속한 스페인과 세르비아가 알카라스와 조코비치를 기용하기로 했다.

올해 데이비스컵 조별리그는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C조 경기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다.

C조에는 한국, 스페인, 세르비아 외에 체코까지 4개국이 편성됐으며 각 조 상위 2개국이 11월에 열리는 데이비스컵 파이널에 진출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9월 데이비스컵 조별리그에서도 스페인, 세르비아, 캐나다와 한 조가 됐으나 당시에는 조코비치가 출전하지 않았다.

알카라스는 작년 한국과 경기에 출전해 권순우(107위·당진시청)를 2-0(6-4 7-6<7-1>)으로 물리쳤다.

올해 대회에 한국은 권순우 외에 홍성찬(204위·세종시청), 정윤성(313위·의정부시청), 남지성(복식 123위·세종시청), 송민규(복식 171위·KDB산업은행)로 대표팀을 꾸렸다.

스페인은 알카라스를 필두로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23위),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37위), 마르셀 그라노예르스(복식 16위)가 나온다.

세르비아는 조코비치, 라슬로 제레(34위),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41위), 두산 라요비치(66위), 하마드 메제도비치(144위)가 출전할 예정이다.

 

체코도 이르지 레헤츠카(35위), 토마시 마하치(102위), 야쿠프 멘시크(192위), 아담 파블라세크(복식 60위)가 나와 한국보다 랭킹이 높다.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이 끝난 직후에 데이비스컵이 열리기 때문에 선수 기용에 따라 알카라스나 조코비치가 한국과 경기에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조별리그에서 캐나다, 세르비아에 1-2로 패했고 스페인에 0-3으로 졌다.

이후 올해 2월 벨기에를 상대로 한 최종 본선 진출전에서 0-2로 끌려가다 3-2로 역전승, 2년 연속 세계 16강 격인 조별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올해 데이비스컵 조별리그 A조는 이탈리아, 캐나다, 스웨덴, 칠레, B조는 영국, 호주, 프랑스, 스위스로 구성됐다. D조는 크로아티아, 핀란드, 네덜란드, 미국이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호주의 선진 소방교육훈련과 도시인프라 정책 비교시찰”

[TV서울=나재희 기자]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소방관 실화재훈련장 건립, 동부간선 및 경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 지하화, 수변혁신도시 개발, 잠수교 보행화 등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을 관장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가 이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호주의 선진사례 비교시찰에 나선다. 이번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찰은 호주의 멜버른과 시드니 두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멜버른의 빅토리아주 소방관 양성센터를 방문하여 지휘역량교육, 화재구조 훈련, 소방차 운전교육 등 소방인력의 교육과 훈련 실태를 시찰함으로써 서울의 실화재훈련장 건립 사업에 참고할 예정이며, 서울의 동부간선 및 경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의 지하화를 통한 입체개발에 활용코자 시드니의 각종 도로와 터널을 직접 운용·관리하는 트랜스어반(Transurban)을 방문하여 지하고속도로 건설 및 운용 사례에 대해 서로 간에 의견을 나누고 현장을 둘러본다. 또한, 차 없는 보행 전용 교량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잠수교 보행화 사업 등과 관련하여 멜버른의 보행 전용 교량인 웹브릿지와 시드니 하버브릿지의 자살예방시설 운용 실태 등을 점검하고, 뉴사우스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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