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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MLB 토론토, 부상 선수 줄줄이 복귀…류현진 어깨 가벼워졌다

  • 등록 2023.08.16 09:38:32

 

[TV서울=변윤수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든든한 도우미들의 지원을 받는다.

부상으로 빠졌던 마무리 투수 조던 로마노(30)와 내야수 보 비셋(25)이 돌아온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1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MLB닷컴 등 현지 매체에 "부상자 명단(IL)에 있던 로마노를 엔트리에 포함했다"고 알렸다.

아울러 "비셋은 오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버펄로 바이슨스에서 재활 경기에 나선다"라며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19일쯤 빅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 선수의 합류는 올 시즌 세 번째 선발 출격을 앞둔 류현진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로마노는 올 시즌 4승 5패 2홀드 28세이브 평균자책점 2.79로 맹활약한 주전 마무리 투수다.

로마노는 지난달에 열린 MLB 올스타전에서 허리를 다쳤고, 올스타 브레이크 뒤 경기 출전을 강행하다 통증이 악화했다.

그는 8월 이후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다가 최근 회복에 전념해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비셋의 복귀 소식도 반갑다. 비셋은 부상 이탈 전까지 토론토의 공수를 이끌었다.

 

그는 올 시즌 106경기에서 타율 0.321, 17홈런, 59타점으로 활약하다 지난 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무릎을 다쳐 전열에서 빠졌다.

비셋은 타격뿐만 아니라 정상급 수비력도 갖춰 '땅볼 유도형 투수'인 류현진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5이닝 2실점(비자책)으로 부상 복귀 후 첫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그는 선발 로테이션상 21일 오전 2시 40분에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 경기에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 "내란재판부 2심부터·추천위서 외부관여 배제"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의 위헌 소지를 없애기 위해 해당 재판부를 2심부터 설치하고 재판부 판사 추천 과정에서 법원 외부 인사를 전면 배제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내란전담재판부 판사 추천위원회와 관련, "내부인으로 구성하는 쪽으로 방향이 잡혔다"고 말했다. 애초 기존 안에는 헌법재판소장·법무부 장관·판사회의에서 추천한 총 9명이 추천위를 구성하도록 규정돼 있어 위헌적이라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이런 논란을 불식하고자 추천위원 추천권을 법원이 갖고, 추천위원 또한 법원 내부인으로 구성하도록 조항을 수정한다는 게 박 수석대변인의 설명이다. 아울러 내란전담재판부 판사를 '대법관 회의를 거쳐 대법원장이 임명한다'는 조항을 추가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기존 안에서 1심부터 설치하도록 한 내용도 수정, 내란전담재판부를 2심부터 설치키로 당내 의견을 모았다. 기존 법명으로 정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은 '내란 및 외환에 관한 특별전담재판에 관한 특별법'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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