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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한국국악진흥예술연합 창립총회 개최

-국악이 흔들리면 대한민국이 흔들려!
-(사)한국국악진흥예술연합, 16일 닻 올려

  • 등록 2023.08.16 15:40:32

 

 

[TV서울=이천용 기자] (사)한국국악진흥예술연합(이하 한진연)은 16일 오후 2시 국가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이영희(무형문화유산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창립총회 공동 준비 위원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한진연은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악진흥법 입법 활동을 주도해 온 전 한국국악협회 임웅수 이사장을 비롯해 국악계, 학계, 문화계 전문가 중심으로 출범하게 될 민간영역 비영리 법인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이날 본격 출범했다.

 

 

이날 출범한 한진연은 앞으로 K_컬처의 뿌리이자 중심인 국악계 제2 도약을 위한 국악진흥법 국회 통과 기념 도시 순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첫째, 철저한 문제의식과 조직진단 및 성찰을 통한 성숙한 국악계의 질서 유지와 사업을 펼친다.

 

 

 

둘째, 기성세대 국악인의 전문성과 실험정신으로 무장한 신세대 국악인·국내 정상급 문화기획자 영입 등 수평적이고 열린 사고로 다양한 국악 대중화를 위한 문화운동을 펼쳐나간다.

 

한진연 창립총회 발기 위원은 국악, 문화, 학계 종사자로 김종규·이영희·신영희·고광희·임웅수 위원을 포함 5인의 공동 추진위원장과 이호연·양길순·송재영·이영희·김세종·조연섭·이수현 7인의 공동 부위원장이 참여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종규(문화유산 국민신탁 이사장) 창립총회 추진위원장과 이영희(국가무형문화유산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한진연 초대이사장은 수락 인사말을 통해 "오늘 새롭게 출범한 '한국국악진흥예술연합'은 '국악진흥법 제정' 이란 국악 중흥기를 맞아, 짜임새 있는 국악정책으로, 국악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며, 국악의 산업화와 활성화를 통해 국악이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는 힘을 길러 나가는데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며 "김구선생의 염원대로 '문화 강국', '국악 강국'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민주당, "내란재판부 2심부터·추천위서 외부관여 배제"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의 위헌 소지를 없애기 위해 해당 재판부를 2심부터 설치하고 재판부 판사 추천 과정에서 법원 외부 인사를 전면 배제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내란전담재판부 판사 추천위원회와 관련, "내부인으로 구성하는 쪽으로 방향이 잡혔다"고 말했다. 애초 기존 안에는 헌법재판소장·법무부 장관·판사회의에서 추천한 총 9명이 추천위를 구성하도록 규정돼 있어 위헌적이라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이런 논란을 불식하고자 추천위원 추천권을 법원이 갖고, 추천위원 또한 법원 내부인으로 구성하도록 조항을 수정한다는 게 박 수석대변인의 설명이다. 아울러 내란전담재판부 판사를 '대법관 회의를 거쳐 대법원장이 임명한다'는 조항을 추가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기존 안에서 1심부터 설치하도록 한 내용도 수정, 내란전담재판부를 2심부터 설치키로 당내 의견을 모았다. 기존 법명으로 정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은 '내란 및 외환에 관한 특별전담재판에 관한 특별법'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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