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


국정원 “정청래 의원 주장은 사실무근”

  • 등록 2013.10.31 18:09:15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은 10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청래 민주당 의원의 ‘국정원과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20여건 공문서 수발신 및 회의 등 대선 공조 의혹’ 및 ‘전 직원 6천만원 강제 갹출 및 이종명 전 3차장 전달’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 의원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원은 “국군 사이버사령부와의 20여건 공문서 수발신은 북한의 해킹 및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 등을 위한 것이고, 이와 관련해 ‘국가 디도스 방어선 설명’, ‘어나니머스코리아의 북한 해킹 동향 공유’ 등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며 “또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6천만원을 강제 갹출한 사실이 없고, 남재준 원장이 이를 지시하지도 않았으며, 이종명 전 3차장에게 돈을 전달한 사실도 전혀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청래 의원 요청에 따라 국감자료를 제출하고 관련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으나, 정 의원은 공문서 수발신·회의 목적과 내용은 숨긴 채 단순히 공문서 수와 회의 개최 사실만 부각해 마치 대선을 앞두고 국정원과 사이버사령부가 적극 연대한 것처럼 왜곡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한 정 의원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하고,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정 의원이 ‘의혹들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하는데, 그 제보자를 밝히라”며 “앞으로도 무책임한 거짓 주장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

춘천시, 태권도 일상화 추진... 하반기 태권체조 등 프로그램 확대

[TV서울=이천용 기자] 춘천시가 시민들 건강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태권도 일상화'를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는 시체육회,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함께 15일 시청 주변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해 기본동작, 품새, 체력 단련 등 생활 태권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춘천시는 앞으로 누구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들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은 시민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게 춘천시의 설명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6월 '온 시민이 즐기는 태권도 도시'를 비전으로 춘천태권도 시민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고등학교에서 태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생활체육의 장점을 결합해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정기 프로그램 편성과 대상을 확대시켜 태권도가 일상 속에






정치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