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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BTS 정국 '세븐', 빌보드 글로벌 차트 6주 연속 1위

  • 등록 2023.08.30 11:10:44

 

[TV서울=박양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9일(현지 시간) 공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은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전주보다 두 계단 내려온 32위에 올랐다.

 

이 곡은 발매 직후 '핫100'에 1위로 진입한 데 이어 6주 연속 상위권에 자리를 지켰다.

 

'글로벌 200' 및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장기간인 6주째 1위를 지속하고 있다.

 

 

BTS 지민의 솔로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글로벌 200' 50위, '글로벌(미국 제외)' 33위에 올랐다.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의 선공개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과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는 '글로벌 200'에서 각각 38위와 72위에 올랐으며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는 각각 22위와 39위를 기록했다.

 

그룹 뉴진스는 미니 2집 '겟 업' 트리플 타이틀곡 '슈퍼 샤이'(Super Shy)로 '핫 100'에서 80위로 7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이 앨범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1위로 5주 연속 진입했으며, 또 다른 타이틀곡 'ETA'와 '쿨 위드 유'는 '글로벌 200' 차트에서 각각 28위와 143위를 기록했다.

 

뉴진스는 이번 앨범 수록곡 '뉴진스'(88위)와 전작인 'OMG'(113위), '디토'(138위)로도 '글로벌 200'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룹 트와이스에서 두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 지효의 솔로 앨범 '존'(ZONE)은 '빌보드 200'에 14위로 새로 진입했으며 타이틀곡 '킬린 미 굿'(Killin' Me Good)은 '글로벌 200'에서 193위를 기록했다.

 

그룹 NCT 드림도 정규 앨범 'ISTJ'로 '빌보드 200'에 28위로 진입했으며, 스트레이 키즈(100위), 엔하이픈(188위) 등 보이그룹이 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차트에서는 걸그룹의 장기흥행이 이어졌다.

 

그룹 (여자)아이들 '퀸카'(96위), 아이브 '아이엠'(153위), 르세라핌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189위) 등이 '글로벌 200' 차트에 10주 넘게 이름을 올렸으며, 에스파의 신곡 '베터 띵스'(Better Things)는 175위로 신규 진입했다.

 

피프티 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는 '핫100'에 25위로 23주 연속 진입했으며 '글로벌 200'에서는 23위를 기록했다.


광주도시공사 전·현직 직원들, 통상임금 항소심도 승소

[TV서울=신민수 기자] 광주시도시공사의 평가급은 고정 임금인 통상임금으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항소심에서도 나왔다. 광주고법 민사2부(김성주 고법판사)는 광주도시공사 현직·퇴직 직원들이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도시공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 중 18명에게 재산정 법정수당 차액을 추가 지급하라고 해 미지급 임금 총액이 2억3천500만원에서 2억4천800여만원으로 증액됐다. 공사는 직원들에게 차등 지급한 내부 평가급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하고 임금을 산정했는데, 직원들은 성과 등급 최하를 받더라도 기본월급의 75%는 고정적으로 받으니 통상임금에 포함돼야 한다며 2018년 10월~2021년 9월분 미지급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공사는 "통상 임금은 추가 조건 충족 없이 당연히 지급돼야 하는 성격인데, 평가급은 조건이 충족돼야 지급해 고정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2심 재판부는 "근무 실적 최하 등급을 받더라도 일정액을 지급하는 경우, 최소한도의 임금은 고정적 임금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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