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1일 강남구 소재 대진디자인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전문상담관이 개인별 직업선호도검사 결과와 학생들의 전공, 자격을 고려한 1:1 맞춤 상담으로 군사특기를 추천하였고, 지원절차 및 모집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해 군 복무를 보다 계획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대진디자인고는 작년 10월 서울병무청과의 병역진로설계사업 활성화 협약 이후 취업맞춤특기병 지원자 발굴 등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센터방문이 어려운 직업계고 학생을 직접 찾아가 더 많은 학생들에게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