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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걸그룹 뉴진스, 첫 리믹스 앨범 발표…연말 일본·미국 무대

  • 등록 2023.12.19 15:38:01

 

[TV서울=신민수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19일 오후 6시 데뷔 이래 첫 리믹스 앨범 'NJWMX'(NewJeans Winter Mix)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밝혔다.

이날은 뉴진스의 겨울 대표곡이자 히트곡인 '디토'(Ditto)가 발매된지 1주년이 되는 날로, 올겨울도 '버니즈'(뉴진스 팬덤)가 노래로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어도어는 전했다.

이 앨범에는 '디토'·'OMG'를 비롯해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쿠키'(Cookie), '허트'(Hurt) 리믹스와 이들의 연주곡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디토' 리믹스는 겨울밤 캠프파이어를 연상시키는 정겨운 어쿠스틱 사운드로 재탄생했고, '하이프 보이' 리믹스는 1990년대 알앤비(R&B) 스타일로 분위기 있게 변신했다.

 

뉴진스는 "작년과 올해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의 리믹스 버전을 들으며 저희와 함께했던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진스는 오는 27일 일본 NTV '발표! 올해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연간 뮤직 어워드 2023∼'에 출연한다.

또 30일에는 '제65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 참석해 '디토', 'ETA', '뉴 진스'(New Jeans)를 부른다.

뉴진스는 이 시상식에서 우수작품상과 특별상을 받는다. 우수작품상 수상작은 자동으로 대상 후보에도 오르는데, 일본 정식 데뷔 이전에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이들은 오는 31일(현지시간)에는 미국 ABC의 유명 새해맞이 프로그램인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킨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4'(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4)에도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한다.


인천 서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위촉... 행정체제 개편 대비 전문 자문 강화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지난 6일, 의장실에서 전문적인 입법 자문과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한 입법·법률고문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은 ▲입법 고문으로 강인태 충청남도 수석전문위원, 유상조 국회의정연수원 교수, ▲법률고문으로 김해림 법무법인 백율 대표변호사 총 3명이다. 서구의회는 이번 고문 위촉을 통해 자치법규의 제정·개정에 대한 전문 입법 자문은 물론,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 쟁점에 대해 실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제도 정비가 요구되는 ‘검단구’ 신설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고문단의 법적 자문 역량은 의회 운영에 있어 더욱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승환 의장은 “행정환경 변화와 검단구 분구 등 행정체제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든든한 의회가 되기 위해 입법·법률고문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문성과 법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서구의회가 한층 더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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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윤리위 제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6일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이 불거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 이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자본시장법, 금융실명법, 공직자윤리법 위반에 미공개 정보로 내부자 거래한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김 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이 '꼬리 자르기 쇼'로 화답했지만, 이 의원은 반칙왕"이라며 "이 의원이 2017년 청문회에서 내부자 거래일 수 있는 주식거래에 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망각한 처사라고 비난한 바 있다. 본인이 공직자 자격이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도 "거래한 주식 내용을 보면 사전에 정보를 입수했거나, 이해충돌 소지 있는 정보를 불법적으로 이용한 것이 아닌지 상당히 의심된다"며 "국회 징계는 물론이고, 수사 과정에서 불법 거래가 명명백백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주진우 의원은 이날 이 의원을 자본시장법·금융실명법·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주 의원은 "이 의원은 인공지능(AI)·산업통상 정책을 총괄하는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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