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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머라이어 케리, 14세 연하 남자친구 다나카와 결별

  • 등록 2023.12.28 08:43:09

 

[TV서울=신민수 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케리(54)가 지난 7년간 사귄 14세 연하 남자친구 브라이언 다나카(40)와 결별했다고 AP통신과 미 연예매체 피플 등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다나카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머라이어 케리와 7년간의 엄청난 시간을 함께한 뒤 원만한 결별을 하게 됐다는 소식을 공유한다"며 "각자 다른 길을 가기로 한 결정은 상호 합의로 이뤄진 것이며, 우리는 그간 함께한 값진 시간에 대해 깊은 존경심과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케리의 12세 쌍둥이 자녀들을 언급하면서 "머라이어의 가족에 대한 헌신과 예술에 대한 열정은 우리에게 늘 영감을 줬다"며 "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방식으로 내 삶을 풍요롭게 해준 머라이어와 그의 놀라운 아이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06년 다나카가 케리의 '디 어드벤처스 오브 미미' 투어 공연에 백업 댄서로 합류하면서 처음 만나 2016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케리는 2017년 AP와의 인터뷰에서 다나카와의 관계를 확인했으나 "사생활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편하지 않다"면서 "나와 내 남자친구는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소문은 지난달 다나카가 케리의 크리스마스 투어 공연에 함께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팬들이 알아채면서 온라인상에서 퍼지기 시작했다.

케리는 과거 두 차례 결혼한 적이 있으며, 두 번째 남편이었던 배우 겸 래퍼 닉 캐넌과의 사이에서 딸과 아들 쌍둥이를 뒀다.

한편 빌보드는 케리의 크리스마스 캐럴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가 빌보드 '핫100'에서 통산 14주째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곡은 1994년 11월 발매된 앨범 '메리 크리스마스'에 수록된 곡으로, 스트리밍 플랫폼이 성장하면서 수년 전부터 다시 사랑받고 있다고 빌보드는 전했다. 이 곡은 2017년 12월 처음으로 10위 안에 진입한 뒤 2019년 처음으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2020년 2주, 2021년 3주, 지난해 4주, 올해 2주간 정상을 지켰다.


인천 서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위촉... 행정체제 개편 대비 전문 자문 강화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지난 6일, 의장실에서 전문적인 입법 자문과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한 입법·법률고문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은 ▲입법 고문으로 강인태 충청남도 수석전문위원, 유상조 국회의정연수원 교수, ▲법률고문으로 김해림 법무법인 백율 대표변호사 총 3명이다. 서구의회는 이번 고문 위촉을 통해 자치법규의 제정·개정에 대한 전문 입법 자문은 물론,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 쟁점에 대해 실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제도 정비가 요구되는 ‘검단구’ 신설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고문단의 법적 자문 역량은 의회 운영에 있어 더욱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승환 의장은 “행정환경 변화와 검단구 분구 등 행정체제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든든한 의회가 되기 위해 입법·법률고문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문성과 법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서구의회가 한층 더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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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윤리위 제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6일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이 불거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 이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자본시장법, 금융실명법, 공직자윤리법 위반에 미공개 정보로 내부자 거래한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김 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이 '꼬리 자르기 쇼'로 화답했지만, 이 의원은 반칙왕"이라며 "이 의원이 2017년 청문회에서 내부자 거래일 수 있는 주식거래에 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망각한 처사라고 비난한 바 있다. 본인이 공직자 자격이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도 "거래한 주식 내용을 보면 사전에 정보를 입수했거나, 이해충돌 소지 있는 정보를 불법적으로 이용한 것이 아닌지 상당히 의심된다"며 "국회 징계는 물론이고, 수사 과정에서 불법 거래가 명명백백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주진우 의원은 이날 이 의원을 자본시장법·금융실명법·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주 의원은 "이 의원은 인공지능(AI)·산업통상 정책을 총괄하는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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