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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우도환·장동건·이혜리 주연 '열대야' 태국서 촬영 시작

  • 등록 2024.01.24 17:17:24

 

[TV서울=신민수 기자] 태국 방콕을 배경으로 한 액션 영화 '열대야'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이달 25일 촬영에 들어간다고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이 영화는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도시 방콕에서 살아남으려고 온몸을 던지는 사람들의 24시간을 그린 작품으로, 영화 전체가 현지 촬영으로 제작된다.

마약 범죄조직 수금원이자 불법 격투기 도박장을 전전하는 프로 복서 출신 태강 역은 우도환이 맡았다.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복서로 등장한 바 있다.

태국에 파견돼 범죄조직 소탕에 나서는 인터폴 백도준은 장동건이 연기한다. 장동건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극의 긴장도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응답하라 1988'의 덕선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이혜리는 이 영화에서 걸그룹 출신으로 태강과 함께 방콕에서 살아가는 댄서 아리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마약 판매책 만수 역은 박성훈, 그의 쌍둥이 형제이자 동업자 광수 역은 김민이 맡았고, 마약 운반책 짱구는 김민석이 연기한다.

김판수 감독이 연출하며 '서울의 봄'(2023), '남산의 부장들'(2020), '내부자들'(2015)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한다.


이숙자 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역사박물관 ‘광복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 축사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8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 왔다”며 “임청각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선생님의 결단은, 당대 지도층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도 이러한 뜻깊은 전시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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