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화)
[TV서울=변윤수 기자] 2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 정관장 정호영이 스파이크하고 있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섬세하고 아름다운 움직임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두드릴 ‘사랑의 발레 콘서트 IN 탐라’가 오는 8월 26일 오후 7시 제주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베니스카니발 그랑파드되’, ‘해적3연무 그랑파드되’, ‘돈키호테 그랑파드되’ 등 클래식 발레 3작품과 창작발레 ‘TWO WAY...’를 선보이며, 예술의 깊이와 사랑의 메세지가 담긴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설적인 발레리노인 이원국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와 손민호 예술감독(전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그리고 그의 아들 손유노(현 도쿄 NBA 발레단원)가 함께 오르는 특별한 무대뿐만 아니라 젊은 무용수들과의 감각적인 콜라보도 펼쳐지게 된다. 탐라S발래단(예술감독 손민호)이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김민재 배우가 사회를 맡고, 첼로 서지은, 바이올린 고미희 등도 함께한다. 손민호 예술감독은 “문화의 섬 탐라에서 탐라S발레단 ‘사랑의 발레 콘서트’가 첫 발을 내딯는다”며 “여러분 마음 속에 따뜻한 사랑과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TV서울=김민규 광주본부장] 극한 호우가 쏟아진 지난 3일 하룻밤 사이에 광주·전남 지역에서 낙뢰가 총 1,642회 발생했다. 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광주 317회, 전남 1,325회의 낙뢰가 관측됐다. 지난해 8월 한 달간 광주에서 기록된 낙뢰가 255회였던 점을 고려하면 하루 만에 한 달 치 이상 번개가 친 셈이다. 여러 차례 낙뢰가 치면서 전날 오전 6시부터 24시간동안 광주·전남에는 총 529건의 정전 신고가 빗발쳤다. 또 광주지방기상청이 무인으로 운영하는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중 일부가 한때 오작동을 일으켰다. 광주기상청은 총 109개 지점에서 공식 또는 비공식 기상관측장비를 운영하고 있는데 광주 남구·무안읍·함평읍 등 3곳에서 비공식 관측장비인 AWS의 전원 차단 또는 통신 불안정 현상이 발생했다. 광주기상청은 낙뢰로 인한 고장으로 추정하고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낙뢰는 뇌우 구름과 지표면 사이에서 발생하는 번개 현상으로, 흔히 벼락이라고도 부른다. 기상청은 지표면의 뜨거운 공기로 생긴 상승기류와 한반도 인근에 머물던 태풍에서 유입된 수증기, 대기 불안정이 낙뢰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상승기류가 강해지면 구름이 높게 발달하
[TV서울=이천용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해 조사실에 앉히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문홍주 특검보는 4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결코 체포영장을 집행할 의사가 없지 않다"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은 체포 영장을 보여주기만 해도 피의자 대다수가 순순히 응해서 따라왔다"며 "만약 이번에 집행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다른 일반 피의자들이 순순히 체포영장 집행에 응할까 하는 걱정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7년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 때 수사팀장이었던 윤 전 대통령이 최순실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로 구인했다"며 "윤 전 대통령이 어떻게 수사했는지 잘 알고 똑같이 적용하려는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문 특검보는 체포영장의 유효기간인 이달 7일까지 집행하지 못할 경우 대책에 관한 질문에는 "체포영장의 유효기간은 '착수' 기간을 뜻하는 만큼, 일단 착수했다면 7일 이후에 집행할 수도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게 아니라고 하면 다시 체포영장을 발부받을 것"이라며 "최대한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되, 체포영장을
제호 : TV서울│등록번호 : 서울 아02680│등록일자 : 2013년 06월 04일│발행일자 : 2013년 06월 05일│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발행소 :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 02-2672-1261,02-2632-8151~3│팩스 : 02-2632-7584│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UPDATE: 2025년 08월 04일 18시 0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