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7 (목)
[TV서울=이천용 기자] 4·10 총선 경기 안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국민의힘 이용 후보는 1일 열린 후보자 토론회에서 지역 현안 및 정책 등에 대해 공방을 벌였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총 투표수 180표 중 찬성 172표, 반대 4표, 기권 2표와 무효 2표로 통과됐다. 국민의힘은 체포동의안이 재적 의원 과반 출석, 출석 의원 과반 찬성 때 가결되는데 민주당 의석이 166석으로 이미 과반이 넘는 만큼 투표에 나서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해 투표에 참여하지 않고, 국회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은 야당 말살을 위한 악의적인 정치 공작이다. 영장 내용은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창작을 했고 한 편의 공상 소설에 불가하다”며 “(추 전 원내대표는) 그 누구한테도 ‘본회의장에 들어가지 마라, 표결을 하지 마라’ 이야기한 적이 없다. 우리당 그 어느 의원도 표결을 방해받은 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표결을 방해했다고 하는 천인공노할 짓을 하고 있는데 그 목적은 단 하나다. 야당을 말살함으로써 일당독재를 꿈꾸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또, “조은석 정치특검은 이 책임을 역사 앞에 무릎꿇고 심판을 받아야 한다. 조은석 특검은 수사를 한 것이 아니라 인격 살인을 한 것”이라며 “(체포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담긴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27일, 장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서울 영등포경찰서로부터 이첩받고 사실관계 확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영등포서에 접수된 고소장은 저녁 자리에서 만난 장 의원이 자신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 의원은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을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 무고와 관련 음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 대응하겠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장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비서관들의 회식 자리에 잠시 참석했는데, 당사자의 남자친구라는 사람이 와서 행패를 부려 자리를 떴다"고 해명했다. 그는 "(당사자가 소속된) 의원실에서 조사를 했고 일부 언론은 보도를 하려다가 못 썼다. 그러다 끝난 것"이라며 "나는 아는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달 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7일 한화오션과 노동계 등에 따르면 경찰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이날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17일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한 증거 수집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압수수색에는 인력 40여명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저는 이 영화가 제 책의 확장이라고 생각해요. 책이 독자를 위해 열어둔 공간만큼 영화 역시 그 공간을 자유롭게 채운 느낌입니다." 소설 '속초에서의 겨울'의 작가 엘리자 수아 뒤사팽은 27일 연합뉴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자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동명 영화에 관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고, 고요한 겨울 속초의 풍경과 인물의 내면을 조화롭게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속초의 겨울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프랑스계 일본인 감독인 고야 가무라가 메가폰을 잡고, 프랑스의 유명 배우 겸 감독 로슈디 젬과 모델이자 배우인 벨라 킴이 출연했다. 작가는 "영화 속 배우들을 통해 '제 인물들'이 등장하는 걸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연기뿐 아니라 연출, 조명, 의상 등 모든 요소가 이야기 자체에 훌륭하게 봉사하고 있다고 느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제가 상상했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르지만, 가무라 감독이 제 무의식의 세계에 들어가면서도 자신의 시선을 비춰 완전히 자연스럽고 일관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냈다는 게 놀랍다"고 했다. 원작을 충실히
제호 : TV서울│등록번호 : 서울 아02680│등록일자 : 2013년 06월 04일│발행일자 : 2013년 06월 05일│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발행소 :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 02-2672-1261,02-2632-8151~3│팩스 : 02-2632-7584│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UPDATE: 2025년 11월 27일 16시 0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