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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아일릿 '마그네틱', 영국 싱글 차트 2주 연속 진입

  • 등록 2024.04.14 08:33:45

 

[TV서울=신민수 기자] 신인 걸그룹 아일릿의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2주 연속 진입했다.

12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마그네틱'은 전주보다 7위 하락한 87위를 기록했다.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곡이다. 아르페지오 신시사이저와 다이내믹한 베이스로 낸 강렬한 리듬감이 특징이다.

이 노래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멤버들의 엉뚱 발랄한 매력을 앞세워 멜론 '톱 100' 1위와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1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마그네틱'은 특히 K팝 걸그룹 데뷔곡으로는 이례적으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 들지 못한 노래의 순위를 매기는 '버블링 언더 핫 100'에서 2위에 올랐다. 싱글 차트 102위라는 의미다.

인기 유아 콘텐츠 핑크퐁 '아기상어'(Baby Shark·베이비샤크)도 영국 싱글 차트 '톱 100'에 전주보다 4위 하락한 70위로 90주째 진입했다.


쓰레기 조절 못해 돈으로 때우는 지자체들…'벌금 폭탄'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가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조절하지 못 해 부담한 금액이 4년간 5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수도권 지자체들이 공사에 납입한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관련 가산금(벌금)은 약 577억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부터 시행된 반입총량제는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할 수 있는 연간 생활폐기물 양을 제한하는 제도로, 지자체별로 할당량을 초과하는 만큼 가산금을 내야 한다. 지난해의 경우 서울 12곳과 경기 7곳 등 모두 19개 지자체가 할당량보다 많은 쓰레기를 반입하면서 모두 합쳐 90억원 상당의 가산금을 부과받았다. 이 중 경기도 고양시는 29억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부담했고 서울시 강서구 11억원, 경기도 남양주시 7억원, 서울시 구로구 6억원, 경기도 김포시 5억원 순이었다. 이들 지자체는 택지 개발 등으로 인구 유입이 활발해지며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늘었으나 민원을 우려해 적극적인 감축 조치에 나서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산금이 반입 수수료의 1.2∼2.5배 수준으로 책정되는 것을 고려할 때 쓰레기 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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