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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세계 1위 시비옹테크, 사발렌카 꺾고 마드리드오픈 테니스 우승

  • 등록 2024.05.05 07:53:49

 

[TV서울=변윤수 기자] 이가 시비옹테크(1위·폴란드)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총상금 767만9천965유로) 정상에 올랐다.

시비옹테크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와 3시간 11분 접전 끝에 2-1(7-5 4-6 7-6<9-7>) 승리를 거뒀다.

이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시비옹테크는 3월 BNP 파리바오픈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투어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마드리드오픈 단식 우승 상금은 96만3천225유로(약 14억원)다.

자신의 메이저 대회 네 차례 우승 가운데 세 번을 클레이코트 대회인 프랑스오픈(2020년·2022년·2023년)에서 따낸 시비옹테크는 올해 첫 클레이코트 대회 타이틀을 수확, 이달 말 개막하는 프랑스오픈 전망도 밝게 했다.

 

시비옹테크는 이날 3세트에서 사발렌카에게 세 차례나 매치 포인트를 내주며 고전했지만, 그때마다 위기를 넘기고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사발렌카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3시간 11분은 이번 시즌 WTA 투어 단식 결승에서 나온 최장 시간 기록이다.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결승에 24번 진출한 시비옹테크는 결승전 전적 20승 4패로 결승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투어 20번째 우승을 자축했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사발렌카에게 1-2(3-6 6-3 3-6)로 패한 이후 결승전 7연승이다.


이새날 시의원, “책과 자연, 사람 잇는 미래도서관 탄생 축하”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7월 31일 강서구 가양동 옛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강서도서관 가양관 개관식에 참석해 서울시민과 함께 도서관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강서도서관 가양관은 책을 넘어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는 미래형 문화플랫폼”이라며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책을 만나고 사유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서도서관 가양관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중 30년 만에 개관한 신설 기관으로 폐교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첫 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총 4층, 연면적 3,197㎡ 규모로 도서 열람은 물론 생태문화체험, 창작활동, 미디어 제작 등 복합문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약 1만6천여 권의 장서를 비치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다양한 시민이 참석하여 도서관의 비전을 함께 선포하고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새날 시의원은 평소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온 바 있으며 “학교 도서관과 지역 도서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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