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탁구 신유빈-임종훈 '파리 2번 시드 경쟁' 일본 조에 패배

  • 등록 2024.06.17 09:04:14

 

[TV서울=신민수 기자] 신유빈(대한항공)과 임종훈(한국거래소)이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2번 시드 경쟁 상대'인 일본 조에 패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6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4 혼합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하야타 히나 조에 2-3(3-11 11-5 7-11 11-8 5-11)으로 졌다.

지난주 끝난 WTT 컨텐더 자그레브 결승 맞대결에서도 2-3으로 졌던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로써 하리모토-하야타 조에 거푸 패해 준우승에 머물며 올림픽 2번 시드 수성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다.

현재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가 국제탁구연맹(ITTF) 혼합복식 세계랭킹에서 1위를 굳건히 지키는 가운데 임종훈-신유빈 조가 2위, 하리모토-하야타 조가 3위에 랭크돼 있다.

 

ITTF 랭킹을 토대로 올림픽 대진 추첨이 진행되기 때문에 파리에서 준결승까지 중국을 피하려면 2위를 사수해야 한다.

현재 랭킹 포인트에서 임종훈-신유빈 조는 3천745점, 하리모토-하야타 조는 3천95점을 기록 중이다.

이번 류블랴나 대회에 부여된 랭킹 포인트는 우승 600점, 준우승 420점이다.

이날 하리모토-하야타 조가 승리하면서 이번 주 발표되는 새 랭킹에서 두 조 간 랭킹 포인트 격차는 더 좁혀질 전망이다.

아쉬운 '연속 준우승'으로 류블랴나 대회를 마무리한 임종훈-신유빈 조는 올림픽 전까지 WTT 컨텐더 라고스와 WTT 스타 컨텐더 방콕에 출전해 2위 사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새날 시의원, “책과 자연, 사람 잇는 미래도서관 탄생 축하”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7월 31일 강서구 가양동 옛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강서도서관 가양관 개관식에 참석해 서울시민과 함께 도서관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강서도서관 가양관은 책을 넘어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는 미래형 문화플랫폼”이라며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책을 만나고 사유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서도서관 가양관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중 30년 만에 개관한 신설 기관으로 폐교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첫 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총 4층, 연면적 3,197㎡ 규모로 도서 열람은 물론 생태문화체험, 창작활동, 미디어 제작 등 복합문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약 1만6천여 권의 장서를 비치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다양한 시민이 참석하여 도서관의 비전을 함께 선포하고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새날 시의원은 평소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온 바 있으며 “학교 도서관과 지역 도서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