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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966일 만에 세이브 한 키움 조상우 "승리 세리머니 까먹었다"

  • 등록 2024.06.22 08:01:16

 

[TV서울=신민수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마무리 투수 조상우(29)는 워낙 오랜만의 세이브라 동료들과 하는 승리 세리머니를 잊었다고 고백했다.

조상우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팀의 5-2 승리를 지켰다.

조상우의 세이브는 입대 전인 2021년 10월 28일 고척 kt wiz전 이후 966일 만이다.

조상우는 "마지막 세이브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난다. 무척 오랜만에 세이브 했다"며 "경기 이겼을 때 마지막에 모여서 한 세리머니를 까먹어서 동료들 보고 따라 하려고 했다"며 멋쩍게 웃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팀에 복귀한 조상우에게 처음 주어진 보직은 중간 계투였다.

2년의 공백 때문에 기대만큼 구위가 빨리 올라오지 않아서다.

그렇게 개막 후 두 달 넘게 중간 계투로 활약하던 그는 15일 경기부터 맨 뒤에서 대기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그로부터 엿새 만에야 세이브 기회가 찾아왔고, 1⅓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호 세이브를 챙겼다.

팀이 4-2로 앞선 8회초 2사 1루에서 등판해 나승엽을 파울 플라이로 처리한 조상우는 8회말 김태진이 적시타를 쳐 5-2로 달아난 가운데 9회 등판했다.

 

첫 타자 정훈을 삼진 처리할 때까지는 좋았지만, 대타 이정훈에게 2루타를 맞고 2사 후에는 황성빈에게 내야 안타를 내줘 1, 3루에 주자를 보냈다.

여기서 고승민에게 빗맞은 뜬공을 유도했고, 좌익수 로니 도슨이 슬라이딩 캐치로 처리해 천신만고 끝에 경기를 마쳤다.

조상우는 1⅓이닝 투구 세이브에 대해서는 "미리 그렇게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서 어렵지는 않았다"고 했고, 어렵사리 경기를 마친 건 "첫 세이브가 불안정했으니 앞으로는 안정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약속했다.

2사 후 홍원기 감독이 마운드에 방문했을 때 '상우야, 오랜만이다'라고 농담을 던진 건 그의 마음을 한결 편하게 했다.

조상우는 프로 통산 83세이브를 거둔 KBO리그 최정상급 불펜 투수다.

그는 "마무리 보직 변경 통보를 받았을 때는 그저 '맨 뒤로 갔구나' 싶었다. 몸 관리하는 건 마무리 투수가 편하다"면서 "감독님이 구위가 안 나와서 적응 기간을 주셨다고 생각한다. 앞에서 던지면서 적응해서 마무리 보내주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로 조상우의 시즌 성적은 34경기 1패 1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3.52가 됐다.

그는 "블론을 최소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세이브 상황이 오면, 블론 세이브 없이 막는 게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이재명 지지 자전거 시민들, 광화문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퍼포먼스 라이딩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을 지지하는 자전거 타는 시민들은 지난 6월 1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촉구하는 퍼포먼스 라이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오영열 자전거 특보를 중심으로 일반 자전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주최했으며, 참가자들은 경복궁 외곽을 자전거로 돌며 시민들에게 자전거 중심의 친환경 교통 정책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적극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연 영등포의회 의원, 선정환 지방분권혁신위원회 중앙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윤정 싸이클러블코리아 대표, 김의호 긱쿠리어 대표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오영열 자전거 특보는 행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자전거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 주시길 간곡히 바란다”며,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환경 보호, 건강 증진,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기여하는 핵심 정책과제다. 이재명 후보의 리더십 아래 자전거 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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