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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부평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안애경 의원, 부의장에 유정옥 의원 선출

  • 등록 2024.07.04 08:15:29

 

[TV서울=김상철 본부장] 경기도 부평구의회는 7월 1일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안애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는 유정옥 의원(국민의힘)을 선출했다.

 

안애경 의장은 “앞으로 부평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주민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각종 현안 사항을 충분히 협의하여, 민주적이고 능률적이며 정의롭고 공정한 의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부평구의회가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는 모범적인 선진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유정옥 부의장은 “부의장이라는 막중한 직책을 맡겨 주신 만큼 의장님과 함께 제9대 부평구의회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감에 있어, 의원 상호 간 소통과 협치를 중시하고, 집행부에는 견제와 협력의 균형을 이루면서,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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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민주당 돈봉투' 윤관석 전 의원 유죄 확정… 징역 2년 실형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윤관석 전 의원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작년 4월 불거져 당을 흔들었던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나온 대법원의 첫 유죄 판결로, 송영길 전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 등 다른 연루자들의 재판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정당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31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판단에 정당법 위반죄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당내 현역 의원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경선캠프 관계자들로부터 6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캠프 핵심 관계자였던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윤 전 의원의 요구를 송 전 대표의 보좌관이었던 박용수 씨에게 전달했고, 박씨는 2021년 4월 27∼28일 300만원씩 든 봉투 20개를 윤 전 의원에게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 전 의원은 캠프 관계자들과 협의해 돈 봉투를 마련했을 뿐 지시하거나 요구하지 않았고 자신은 전달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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