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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 서구, 2024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재무·회계 실무교육

  • 등록 2024.09.20 11:35:09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무·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시설장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재무·회계 실무교육을 함으로써 바람직한 어르신 돌봄을 실천하고 시설재정운영의 건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복e지 상담실 재무·회계 분야 상담위원이 전반적인 회계처리 내용을 강의했다. 2부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에서 장기요양 공유 협의회, 3부에서는 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에서 장기요양 부당청구에 대하여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는 교육의 내용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재무·회계 분야 교육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이 되도록 시설 종사자의 역량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광민 서울시의원, “부동산 허위거래 대응·가격체계 정비 병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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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시의원,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정책 확대 필요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6)은 제333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11월 28일)에서 “서울 청년정책이 특정 지원금 중심으로 과도하게 편중돼 있다”며 실질적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는 고립‧은둔청년 정책의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은 “미래청년기획관 전체 예산 중 청년수당이 56.4%인 603억 원을 차지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편중이 심한 것”이라며 “개인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작더라도, 한 부처의 정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는 지나친 비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규 사업인 ‘영커리언스’ 사업에 대해서도 “총 156억 원 중 실제 청년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84억 원이고, 나머지는 운영·부대비용이라는 점에서 총량 대비 구조가 효율적인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청년수당과 유사한 ‘직접 지원’ 성격임에도,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은 오히려 축소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고립‧은둔청년은 500명이 아니라, 서울에 20만~30만 명 수준으로 존재하는 구조적 사회문제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가장 먼저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청년기획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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