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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세븐틴 '스필 더 필스', 선주문량 300만장 돌파…예약판매 2주만

  • 등록 2024.09.28 10:46:13

 

[TV서울=신민수 기자] 그룹 세븐틴이 다음 달 발표하는 열두 번째 미니음반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의 선주문량이 300만장을 넘겼다.

28일 유통사 YG플러스에 따르면 이 앨범의 선주문량은 전날 기준 308만8천395장으로 기록됐다. 이는 예약 판매 약 2주만이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앨범에 수록될 신곡의 제목조차 공개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이 같은 선주문량은 이례적"이라며 "오는 30일 트랙 샘플러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오피셜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공개되는 만큼, 남은 예약 판매 기간 선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븐틴은 올해 베스트 음반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가 300만장 이상 팔리고,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와 세븐틴 옛 앨범의 판매에 힘입어 상반기에만 532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세븐틴은 이번 신보 발매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간 음반 판매량 1천만장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필 더 필스'는 '상대를 믿고 감정을 공유하며 고민을 해소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앨범으로, 다음 달 14일 발매된다.

세븐틴은 신보 발매에 앞서 다음 달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RIGHT HERE)의 막을 올린다.


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 직접 트럼프 만나 관세협상 주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공개하자 대외 리스크를 부각하면서 이재명 정부의 대외 정책을 비판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새 정부 출범 후에 한 달 지났는데 매우 안타깝다"라면서 "정부는 남은 20여일 동안 25% 관세 뒤집기를 위한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정부가 미국을 포함해 14개국에 정부 특사단을 파견키로 한 것과 관련, "특사단 파견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신속한 한미정상회담이 중요하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신뢰를 구축하며 관세 협상을 주도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관세) 협상 테이블에 앉을 미국에 이재명 정부가 보낸 시그널은 대북 확성기는 끄고 한미회담은 오리무중이고 중국 전승절 참석은 검토한다는 입장"이라며 "자주파 국정원장에 반미 이력 총리, 대북 송금 사건 변호인이 국정원 핵심 보직으로 영입됐다. 국제사회에 불필요한 오해가 쌓이면 대외 리스크가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의 경고장은 발송됐고 데드라인을 향한 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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