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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날씨] 부산·울산·경남 흐리다 낮부터 맑아져…낮 18∼22도

  • 등록 2024.10.23 09:08:09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상강(霜降)이자 수요일인 23일 부산, 울산, 경남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부산 19.0도, 울산 19.8도, 창원 18.0도, 밀양 18.6도, 창녕 17.8도, 통영 18.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0도, 경남 18∼2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동해 남부 남쪽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영등포구, ‘일본 기시와다시 방문단 환영식’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24일 오후 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국외 친선도시 일본 기시와다시 방문단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김형성 행정국장, 강광일 영등포예술인연합회 이사장, 이승진 영등포서예협회장, 기다와사시 문화협회 히라마츠 타다오 회장, 히다 아츠시 부회장, 나카데 코헤이 기시와다시 문화국제과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인사 및 선물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방문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제28회 목련전에 기시와다시 문화협회를 초청해 문화적 다양성을 공유하고, 예술적 교감을 나누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서 서로의 문화와 예술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두 도시 간의 문화 체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서 서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히라마츠 타다오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문화교류를 할 수 없었지만, 작년 기시와다시에서 열린 합동전시대회에 영등포구가 와주셨고, 올해 저희가 목련전에 참가함으로써 영등포구와 기시와다시의 상호 교류가 다시 재개된 것을

제주도·교육청, 특수교사 양성·급식비 인상 등 협력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도내 특수교사 양성 확대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도와 교육청은 24일 오후 제주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주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빛나는 제주미래와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합의서'를 채택했다. 두 기관은 이날 12개 안건을 논의해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에 따라 양 기관은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된 제주시 한림공업고에 5년간 135억원을 투입해 항공·우주·신산업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학과 재구조화와 개방형 학교장 공모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성화 교육이 이뤄진다. 특수교육 분야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활용해 지역 출신 특수교사 양성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도내 특수학급 수요 증가에 따른 특수교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급식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내년도 소요 비용을 공동 분담하고, 학교 무상급식비와 친환경급식비도 각 7% 인상한다. 폐교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한 공공주택 공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도 구성·운영한다. 또한 학교 내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등굣길 교통안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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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300만원 재구형 [TV서울=이천용 기자] 검찰은 24일 대선후보 경선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에게 재차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수원지검은 이날 오전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두 번째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이 유력 정치인들을 돈으로 매수하려 한 범행으로 금액과 상관없이 죄질이 중하다"며 이같이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본건은 전 경기도지사의 배우자인 피고인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내 당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들과 한 식사 모임에 대해 사적비서 배모 씨가 결제한 사안"이라며 "명시적이든 암묵적이든 피고인의 사전 지시나 통제 없이 배씨가 본건의 식비를 결제했을 리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고인은 현재까지 '각자 결제' 원칙만 되풀이하고 자신의 결백을 입증할 만한 어떤 자료도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며 "공무원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져버렸음에도 배씨에게 책임을 전가하면서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하급자에게 책임을 몰고 자신은 빠져나가려는 행태 역시 양형에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씨의 변호인 김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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