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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제주 우주산업관련 기관·기업에 지역인재 채용 활발

  • 등록 2024.10.29 16:57:03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 우주산업 관련 기관과 기업의 지역인재 채용이 가시화하고 있다.

29일 제주도에 따르면 컨텍 등 제주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우주 관련 7개 기관·기업 종사자 114명 중 68명(59.6%)이 제주 출신인 것으로 파악됐다.

우주산업 핵심 인프라인 국가위성운영센터는 지난해 11월 문을 연 후 88명 중 56명(63.6%)이 제주 출신이다. 국가위성운영센터는 2030년까지 관제 위성을 70기로 확대하기로 하고 운영 인력 13명을 추가 모집한다.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 우주센터를 조성하는 한화시스템도 제주대 출신 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제주대에는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의 우주 기업 취업준비반이 구성됐다.

 

또 지난 5월 한림공업고가 항공·우주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돼 내년부터 우주산업 관련 인재 양성에 들어간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우주산업이 더 이상 미래가 아닌 현실로 다가왔다"며 "교육기관과 기업이 연계한 인재 양성을 통해 제주를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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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무회의서 이진숙 방통위워장 배석 제외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9일 향후 열리는 국무회의의 배석자 명단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제외하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며 "다음 주 국무회의부터 현직 방통위원장은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최근 감사원은 현 방통위원장이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해 공무원의 정치운동을 금지하는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며 "(이런 행위가) 공직사회의 신뢰를 실추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주의 조치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방통위원장은 국무회의에 참석해 개인의 정치적 입장을 지속해서 표명하고 개인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올려 공무원의 중립의무 위반 행위를 거듭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에 오늘 오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직접 이 대통령에게 방통위원장의 국무회의 배석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이에 따라 이 같은(배석자 명단 제외) 결정이 내려졌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국무회의는 국정을 논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자리"라며 "비공개회의에서 나온 발언이나 토의 내용을 대통령실 대변인의 공식브리핑 외에 기사화하거나 내용을 왜곡해 정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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