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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성북구,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 수상

  • 등록 2024.12.23 16:35:32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4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장관 표창은 위기가구 발굴과 예방, 지원에 힘쓰며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여하게 되었다. 구는 현재 해당 시스템을 숨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활용중이다. 6차 정기조사 기간인 지난해 11월 25일부터 겨울철 한파대비 복지사각시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위기 징후가 있는 2,067가구를 추출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 정기조사에서는 성북구 전체 20개 동에서 겨울철 한파에 따른 난방비 부담이나 계절형 실업 등으로 인해 취약계층이 증가함을 고려해 전·월세 취약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 체납, 통신비 체납, 금융 연체 등의 위기 징후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또한,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민관협력 발굴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생활밀착형 종사자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시가스, 한전 등 성북희망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 성북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협약을 체결해 우체부 집배원이 복지 사각지대로 의심되는 가구의 안부를 챙기고 있다.

 

 

더불어, 성북구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올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위기가구 발굴신고자 포상을 1건당 3만 원에서 2025년에는 5만 원으로 인상해 지역주민의 적극적 신고를 장려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사각지대에서 소외돼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없도록 올해는 더욱 꼼꼼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지원책 또한 더욱 두텁게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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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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