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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천교육청 "화재 참변 초등생에 의료·생계비 지원 추진"

  • 등록 2025.03.01 09:19:13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26일 빌라 화재로 중태에 빠진 초등학생 A(12)양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28일 대책 회의를 열고 학생 맞춤 통합지원금을 활용해 A양 가족의 주거 안정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A양이 입원 중인 병원과 관할 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의료비 지원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A양 회복 이후에는 맞춤형 사례 관리를 실시해 정상적인 교육 활동을 돕고 내부적으로 모금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산하 서부교육지원청은 관계기관과 통합지원위원회를 구성해 주거·생계·의료비 등에 대한 종합 지원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A양은 방학 중인 지난 26일 인천 집에 혼자 있다가 불이 나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A양의 가족은 가장의 실직과 투병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화재 당시 부모가 일터와 병원에 가면서 집을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화재 피해를 본 학생이 빠르게 회복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서울시 건강사업 성과대회 7관왕 쾌거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서울시 건강사업 종합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통합건강증진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건강사업 분야에서 7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강사업 총괄 성과대회’는 지난 1년간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추진해 온 9개 분야 건강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우수사례를 평가·선정하는 대회다. 구는 올 한해 주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송파구 건강통계 현황 분석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꼼꼼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부문 ‘최우수상’ ▲금연 ▲결핵관리 ▲대사증후군관리 ▲통합건강증진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고, ▲모자보건 부문 ‘사업으뜸이상’ ▲식품위생 분야에서 ‘노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상’을 받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부문에서는 ‘당뇨환자 집중관리 사업’에 집중해 당뇨병 초기 환자의 관리 역량을 강화한 점을 큰 성과로 꼽았다. 송파구민의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실습 중심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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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로저비비에' 김기현 의원 압수수색… 피의자 입건 [TV서울=곽재근 기자] 김건희 여사의 '로저비비에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부인이 보냈다는 가방 결제 등에 김 의원이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데 따른 것이다. 특검팀은 17일 김 의원의 성동구 자택에 수사관 등을 보내 각종 문서와 PC 내 파일 등을 확보하고 있다. 차량 출입기록을 확보하고자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도 압수수색하고 있다. 김 의원의 국회 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으로, 김 의원이 현장에 도착하는 대로 영장을 제시하고 수색할 방침이다. 압수수색영장에는 김 의원이 배우자 이모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공범으로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씨는 2023년 3월 8일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김 의원이 당선된 후 김 여사에게 시가 260만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6일 윤 전 대통령 부부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선 이 클러치백과 함께 이씨가 쓴 감사 편지도 발견됐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공모해 통일교 신도 2천400여명을 입당시켜 김 의원을 당 대표로 밀었고, 그 대가로 통일교 측에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고 본다. 이에 이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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