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2 (수)

  • 흐림동두천 10.8℃
  • 구름많음강릉 12.8℃
  • 흐림서울 10.5℃
  • 흐림대전 13.1℃
  • 구름많음대구 17.9℃
  • 구름많음울산 11.5℃
  • 흐림광주 11.5℃
  • 맑음부산 13.6℃
  • 흐림고창 9.4℃
  • 맑음제주 16.6℃
  • 흐림강화 7.4℃
  • 흐림보은 14.4℃
  • 흐림금산 12.2℃
  • 구름많음강진군 13.7℃
  • 맑음경주시 15.7℃
  • 맑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행정


김문수 "산불 특별재난지역 실업급여 및 안정자금 융자 적극 지원"

  • 등록 2025.03.28 14:46:05

 

[TV서울=나재희 기자] 고용노동부는 28일 김문수 장관 주재로 산불 피해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울산·경남·경북의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내 근로자·사업장 피해 현황 및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노동부는 26일 산불 피해 상황실을 구성해 현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현장지원 TF'(진주·하동·안동·울산·포항 고용센터)를 꾸려 피해 지역 주민의 고용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문수 장관은 이날 부산·대구 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특별재난지역 내 피해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김 장관은 "피해 지역의 고용안정을 위해 실업급여, 생활안정자금 융자, 고용유지지원금 등을 적극 지원하고, 화재 진화 및 복구과정 등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산불 피해 확산으로 많은 근로자와 사업주가 고통받고 있는 만큼 피해 상황에 따라 현장지원 TF를 다른 지역까지 확대 운영하고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본부 피해 상황실에서 산불에 따른 사업장 피해와 고용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지방관서에서 현장 밀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혜영 서울시의원, “청년문화패스로 청년이 가장 선호하는 ‘영화’는 못 봐…청년 취향 외면”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2월 27일 개최된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문화본부를 상대로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의 이용 가능 분야에 영화가 빠져 있는 점을 지적하며 청년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문화예술활동이 배제된 것은 청년들의 문화 소비 현실을 외면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20~23세(2002~2005년생) 청년 중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 관람비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의무 복무를 마친 청년에게 최대 3년의 연령 가산이 적용되어 사실상 만 26세까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에 대해 김혜영 의원은 “그동안 군 복무로 인해 제도 혜택을 받지 못했던 남성 청년들의 형평성을 일정 부분 보완한 결정”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김 의원은 해당 제도의 이용 가능 문화 분야가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무용, 발레, 국악 등으로 한정된 점을 문제 삼았다. 현재 서울시 문화본부는 영화, 대중음악 분야의 경우 타 분야에 비해 관람 접근성이 용이하고 기활성






정치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