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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토요일 아침 -5∼5도, 하루새 5∼10도 더 떨어져

  • 등록 2025.03.28 17:37:07

[TV서울=신민수 기자] 주말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만큼 춥겠다. 냉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27일과 28일 사이 아침 기온이 3∼10도 떨어졌는데, 28일과 29일 사이 다시 5∼10도 급락하겠다.

 

토요일인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상 6∼14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도와 7도, 인천 2도와 7도, 대전 1도와 10도, 광주 1도와 11도, 대구 3도와 12도, 울산 4도와 12도, 부산 5도와 13도다.

 

 

일요일인 30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이 영상 7∼12도겠다.

 

전국적으로 이어질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의 강풍은 체감온도를 낮춰 추위를 배가시키겠다.

 

대기가 장기간 메마른 중에 부는 강풍은 큰불이 날 위험성을 키운다.

 

현재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북 영동·제천·단양, 광주·전라동부, 부산과 남해안을 제외한 영남에 건조특보가 내려졌다. 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기는 마찬가지겠다.

 

29일 오전에서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서해안 곳곳에 비나 눈이 오겠다. 충청과 호남,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엔 빗방울이 좀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릴 수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강원내륙·강원산지 5㎜ 미만, 서울·인천·경기서부·서해5도·충남북부서해안·울릉도·독도 1㎜ 내외이다.

 

적설은 강원 산지와 내륙에 각각 1∼5㎝와 1㎝ 안팎이 예상된다.


與김영배, 서울시장 출마 선언... "시간평등특별시 구현"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갑)은 16일 "서울을 '10분 역세권 도시'로 만들어 '시간평등특별시'를 구현하겠다"며 내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재선인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역에 있는 문화역서울284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은 '시간 불평등의 도시'가 되었다. 거리가 곧 계급이고, 시간이 곧 특권이 된 도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양질의 일자리는 도심과 강남, 여의도 등 일부 지역에만 몰려 있지만 이곳들의 집값은 너무 높아 시민들은 근처에 살 엄두조차 못 내는 현실"이라며 "직장과 주거, 교통과 여가 등이 시민과 철저히 분리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을버스 완전 공영화 ▲전기 따릉이 전면 도입 ▲강북횡단선·목동선·난곡선·서부선 등 경전철 사업 재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영등포·여의도 일대 ▲청량리·홍릉 일대 ▲동대문·성수 일대 ▲ 신촌·홍대 일대 등 서울 도심 거점 4곳을 고밀 복합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74곳의 공공 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대법원·대검찰청·국회의사당·경찰청 본청 등 권력기관이 독점했

격동의 70년대, 욕망 맞선 대결…현빈·정우성 '메이드인코리아'

[TV서울=신민수 기자] "난 그저 조용히 일이 해결되길 바라는 비즈니스맨일 뿐이야." 하이재킹(비행기 납치)으로 아수라장이 된 비행기 안에서 태연하게 납치범의 담배를 빌려 피우는 정장 차림의 한 남성이 등장한다. 그는 우왕좌왕하는 납치범들을 빠른 두뇌로 회유해 비행기를 착륙시킨 뒤 인질로 잡힌 승객들을 차례로 구출하고, 화려한 무술 실력으로 납치범들을 제압한다. 심지어 이 남성이 들고 온 가방에는 시가 9천만엔 상당의 마약과 총까지 들어 있지만, 그는 자신을 평범한 '비즈니스맨'이라고 칭한다. 이 남성의 정체는 마약 밀수범일까,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일까. 그는 '둘 다' 맞는다고 얘기한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을 쥐기 위해 낮에는 중앙정보부(이하 중정) 요원, 밤에는 밀수업자로 이중생활을 하는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막아서는 집념의 검사 장건영(정우성)의 끝없는 대립을 다룬 이야기다. 첫 화에서는 1970년 실제 벌어졌던 초유의 비행기 납치극 '요도호 사건'을 배경으로, 주인공 백기태 역의 현빈이 화려하게 등장한다. 요도호 사건은 일본 적군파가 민항기 '요도호'를 납치해 북한으로 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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