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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87주년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 창설기념식 및 학술대회’ 개최

  • 등록 2025.04.01 22:02:35

 

[TV서울=이천용 기자] ‘제87주년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 창설기념식 및 학술대회’가 2일 오전 10시 강남대학교 우원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사)광복군기념사업회 주최, 국가보훈부·강남대학교 의료복지연구소(소장 최경아 교수) 후원으로 개최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윤신일 강남대 총장의 환영사, 이형진 한국광복군기념사업회장의 기념사,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축사, 손명수 국회의원·황태희 통일부 국장의 축하메세지 등이 진행된다.

 

2부 특강에서는 이형진 회장이 강사로 나서며, 3부 학술토론에서는 이홍직 대학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윤배·마상현·심재정·최경아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는 1938년 11월, 중국 충칭에서 결성돼 삼일절 기념공연·위로금 모금공연 등의 선무공작을 시작으로 중국 학생군과 합동으로 대일항전을 벌인 청년 단체다.

 

 

항일 공연예술 활동을 하고 그 수익금을 대일항전을 위해 기부했으며, 이후 군사특파단과 한국청년전지공작대 등으로 바뀌었다가 1940년 한국광복군 창설로 이어졌다.

 


오세훈 서울시장, 정희원 건강총괄관 위촉

[TV서울=이현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전 8시 20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시정 전반의 건강 분야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자문 역할을 할 ‘서울 건강총괄관’에 정희원 박사(前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위촉했다. ‘건강총괄관’은 서울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건강 중심 시정을 펼치기 위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임기는 2년이다. 오 시장은 “99세까지 팔팔하게 건강하자는 의미가 담긴 서울 대표 건강관리 플랫폼 ‘손목닥터9988’의 핵심이 바로 정 박사님의 ‘저속노화’에 있다”며 “앞으로 ‘건강’을 시정 중심 가치로 끌어올리고 일상에서 체감하는 건강 정책의 변화를 견인해 서울이 세계적인 ‘건강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정희원 건강총괄관은 “서울시 건강 정책을 통해 그동안 연구해 온 ‘저속노화(Slow Aging)’ 개념을 알리고 천만 시민의 먹거리와 생활 습관을 저속노화 방향으로 전환, 첫 건강총괄관으로서 ‘건강도시 서울’의 기반을 닦는 데 힘써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는 ▲스마트 건강관리 플랫폼 ‘손목닥터9988’ ▲저당 식생활 확산을 위한 ‘덜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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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주도 방송3법·노란봉투법 법사위 통과… 4일 본회의 처리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방송 3법·노조법 개정안 등이 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들 법안을 의결했다. 상정된 법안 가운데 방송 3법과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은 국민의힘 반발 속에 표결로 처리됐고,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안법)은 이견 없이 통과됐다. 방송 3법인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은 KBS·MBC·EBS 등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을 골자로 한다. 민주당 소속인 이춘석 법사위원장은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반대 토론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방송 3법과 노란봉투법을 다수 표결로 모두 의결했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대상을 확대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도급 노동자와 원청의 직접 교섭을 가능하게 하고 사용자의 불법행위에 맞선 쟁의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서는 근로자 등의 배상 책임을 면제하겠다는 것이다. 노란봉투법은 국회법상 정해진 법안 숙려기간이 경과하지 않아 표결을 거쳐 법사위에 상정됐다. 이 위원장은 토론을 충분히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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