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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국 대부분 한낮 20도 이상…중부내륙 25도 이상까지 올라

낮과 밤 기온차 15도 안팎까지…백두대간 서쪽 중심 기온 상승

  • 등록 2025.04.23 09:15:46

 

[TV서울=곽재근 기자] 수요일인 23일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20도 이상, 중부내륙은 2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그러면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8∼16도였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3.7도, 인천 14.1도, 대전 14.5도, 광주 15.9도, 대구 13.7도, 울산 12.4도, 부산 15.0도다.

낮 최고기온은 13∼25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백두대간 서쪽 기온이 특히 오르겠다.

오전엔 산맥을 넘으며 고온 건조해진 동풍이 불어서, 오후엔 햇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중국 상하이 쪽에서 제주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서풍이 약하게 불면서 백두대간 서쪽을 중심으로 기온이 상승하겠다.

반면 동해안은 동풍 때문에 낮 기온이 15도 안팎에 머물겠다.

기온은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24일까지 평년기온보다 2∼4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요일인 25일도 맑겠으나 이때는 중국 산둥반도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때문에 찬 북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평년 수준이겠다.

이번 주말엔 비 소식이 없다.

 

주말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2∼13도, 낮 기온은 16∼23도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경북 울진에 순간풍속 시속 70㎞(20㎧) 이상의 강풍이 부는 등 동해안은 이날 오전까지 바람이 거세겠다.

24∼25일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세찰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 부산앞바다에 이날까지 바람이 시속 30∼60㎞(9∼16㎧)로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인천 서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위촉... 행정체제 개편 대비 전문 자문 강화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지난 6일, 의장실에서 전문적인 입법 자문과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한 입법·법률고문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은 ▲입법 고문으로 강인태 충청남도 수석전문위원, 유상조 국회의정연수원 교수, ▲법률고문으로 김해림 법무법인 백율 대표변호사 총 3명이다. 서구의회는 이번 고문 위촉을 통해 자치법규의 제정·개정에 대한 전문 입법 자문은 물론,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 쟁점에 대해 실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제도 정비가 요구되는 ‘검단구’ 신설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고문단의 법적 자문 역량은 의회 운영에 있어 더욱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승환 의장은 “행정환경 변화와 검단구 분구 등 행정체제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든든한 의회가 되기 위해 입법·법률고문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문성과 법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서구의회가 한층 더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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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윤리위 제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6일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이 불거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 이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자본시장법, 금융실명법, 공직자윤리법 위반에 미공개 정보로 내부자 거래한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김 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이 '꼬리 자르기 쇼'로 화답했지만, 이 의원은 반칙왕"이라며 "이 의원이 2017년 청문회에서 내부자 거래일 수 있는 주식거래에 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망각한 처사라고 비난한 바 있다. 본인이 공직자 자격이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도 "거래한 주식 내용을 보면 사전에 정보를 입수했거나, 이해충돌 소지 있는 정보를 불법적으로 이용한 것이 아닌지 상당히 의심된다"며 "국회 징계는 물론이고, 수사 과정에서 불법 거래가 명명백백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주진우 의원은 이날 이 의원을 자본시장법·금융실명법·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주 의원은 "이 의원은 인공지능(AI)·산업통상 정책을 총괄하는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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