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월요일인 28일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과 세종, 충남 예산·금산에는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밤부터 순간 풍속 15㎧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전 10.0도, 천안 5.9도, 보령 8.6도, 부여 6.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 및 불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