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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청년 위한 멘토링 캠프 운영

  • 등록 2025.05.02 09:14:01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영등포구가 취업 준비 청년들의 직무 이해도와 실무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재직자와 함께하는 ‘직무 멘토링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각 분야 재직자의 특강과 실전 과제 수행을 통해 청년들이 관심 있는 직무를 간접 체험하고, 취업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는 청년들의 취업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4개였던 직무 분야를 올해 9개로 확대 운영한다. 분야는 ▲영업관리 ▲기획 ▲경영지원 ▲화장품‧패션 ▲외국계 소비재 ▲반도체 공정 ▲마케팅 ▲해외영업 ▲프로젝트 매니저(PM)로, 각 분야의 주요 기업 재직자가 멘토로 참여한다.

 

멘토링은 직무별 2회차로 구성된다. 1회차에서는 기업 및 직무별 채용 트렌드와 취업 전략에 대한 재직자의 특강이 이뤄지며, 참여자는 이를 바탕으로 직무 과제를 수행한다. 2회차에서는 과제 발표와 함께 피드백을 받으며, 실무 수행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과정은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ZOOM)로 진행될 예정이다.

 

 

19~39세의 취업 준비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직무별 8명씩 총 72명을 모집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분야별로 순차 진행되며, 현재 ▲‘영업관리’ 분야 5월 13일까지 ▲‘기획’ 분야 5월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신청은 안내문 내 정보무늬(QR코드) 및 URL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구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 또는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구청 청년정책과로 하면 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청년들이 재직자와 직접 소통하며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까지 함께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TV서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전지협은 지난 2004년 6월 29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공식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방송인 이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전 소개,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신문은 30년 전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 여론을 바로 이해하고 공론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저를 비롯한 우리 지역 언론인들은 언론의 사명인 ‘불편부당(不偏不黨),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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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석 총리되면 협치 불가능… 사퇴·지명철회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24일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미 총리 자격을 상실했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들께서는 이렇게 일방적 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신상 관련 의혹·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 자료 제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여권을 향해 파상공세를 펴왔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청문회는 시작 전부터 '맹탕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김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의 노골적인 '백태클'로 얼룩졌다"며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고, 자료 제출도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깜깜이 청문회', '묻지마 청문회'가 열린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처럼 1천 건이 넘는 무리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도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검증에 필요한 97건의 자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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