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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보훈청,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국가유공자 지원 협력

  • 등록 2025.05.13 14:14:47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13일, 서울지방보훈청 박정모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과 ‘국가유공자 아워 히어로즈(OUR HEROES)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서울에 거주하는 저소득 참전유공자 30명에게 2,400만 원 규모의 생계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국가유공자를 위해 쌀 지원,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종호 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에 적극 동참해 주신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울보훈청은 국민, 기업, 단체 등 사회공동체와 함께 국가를 위한 헌신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모두의 보훈’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전 국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 농식품부‧롯데카드‧신세계와 손잡고 청년 로컬창업 지원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 대표 지역연계 청년 창업지원 사업 ‘넥스트로컬’이 올해 민간기업, 중앙정부와 손을 맞잡고 지역 상생 청년에 날개를 달아준다. 7년 차에 접어든 넥스트로컬은 지난해까지 총 609개 팀, 1,128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올해(7기)는 77팀, 133명이 선발됐다. 서울시는 13일 오후 2시,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롯데카드㈜, ㈜신세계와 ‘지역상생 청년 창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김선진 신세계 부사장이 참석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이 수도권 밖 인구 감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 지역 연계 또는 지역 내에서 창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팀들은 특산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부터 지역문제 해결형 창업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까지는 민간기업을 통해 판로 확보, 온라인몰 입점, 공동 이벤트 등이 진행됐으나 올해는 중앙정부(농림축산식품부)도 참여하면서 ‘농촌혁신 아이디어 모델 확산 사업’과 연계한 스케일업 자금 지원․지역 커뮤니티 연계․전문가 코칭 등 체계적 지원도 이뤄지게

트럼프, 사우디 리야드공항 도착… 중동순방 개시

[TV서울=이천용 기자] 집권 2기 첫 공식 해외 순방지로 중동을 선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오전 첫 번째 목적지인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알자지라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 50분경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한 바 있지만 정상외교를 위해 미리 계획한 외국 방문 일정을 소화하는 것은 지난 1월 20일 백악관 복귀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순방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 이란의 핵무기 개발 우려가 부각되는 상황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對)중동 정책 기조를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순방 기간 지정학적 사안보다는 무역 관계 등 경제 관련 합의가 도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도 나온다. 대미 투자와 경제협력 관련 대규모 합의가 나올 경우 미국 내 일자리 창출 등 국민경제 전반에 이익이 될 뿐 아니라, 트럼프 일가의 사업에도 이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우선 사우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빈 살만 왕세자와 이란의 핵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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