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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통여협, ‘어린이가 만드는 통일’ 체험행사 진행

통일문화체험 통한 분단의 역사와 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

  • 등록 2025.05.19 18:16:05

 

[TV서울=이천용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5월 16일, 은평키움센터에서 ‘어린이가 만드는 통일’이란 주제로 통일놀이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3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이뤄진 통일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통여협이 개최하고 종로구지회(지회장 강성순)가 주관했으며 초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2025년 제13회 통일교육주간은 5월 19일부터 25일까지이지만, 참여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16일에 앞당겨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한통여협이 제작한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그램책을 통한 분단의 역사 이해하기, 한반도지도에 색칠하기, 북한친구에게 편지쓰기 등을 했다. 또한 대형 한반도지도를 설치하여 손수 접은 무궁화를 가보고 싶은 지역에 붙이기 등 쉽고 흥미로운 놀이체험을 통하여 나라사랑의 의미를 알고 통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도록 했다.

 

안준희 총재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 및 진행에 참여한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우리를 포함한 민간통일단체들의 이러한 노력들이 통일안보의식 제고와 통일의 꽃을 피우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성순 종로구지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초등학생들이 우리나라 분단의 현실과 평화통일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시간이었다”며 북한 친구들에게 쓴 편지에는 “‘통일되면 만나자 기다릴게’, ‘꼭 통일할 수 있으니까 그때 만나자’, ‘거기 많이 힘들지 파이팅’, ‘통일이 5년 안에 이뤄졌으면 좋겠다’, ‘북한에 있는 친구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 등의 통일을 바라는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나정복 은평키움센터장은 “예상 외로 참여율도 높고 아이들 반응이 좋았다”며 “각 지역 키움센터를 활용해 더 많은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통여협은 그동안 매년 1회에 국한했던 어린이 통일놀이체험행사를 내년부터 점차 횟수를 늘리고 참가규모도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국민의 통일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5월 넷째 주를 통일교육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통일부·교육부 등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지역통일교육센터, 민간단체 등이 협력하여 전국적으로 다양한 통일교육 행사 및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김광규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 정비업 발전 위한 정책간담회 참석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은 지난 5월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기헌 의원이 함께한 ‘자동차정비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 참석에 이어 5월 21일에는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직능총괄본부장 임이자 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 김희정 의원을 만나 정비업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난 5월 15일 있었던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송기헌 의원과의 정책간담회에서 김광규 이사장은 사물인터넷(IoT) 설치 의무화에 따른 자가측정 및 작업일지(운영기록부)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지적했다. 대기배출시설에 사물인터넷(IoT)이 설치되어 가동현황 등 자가측정보다도 자세한 정보가 전송됨에 따라, IoT의 설치, 전송과 함께하는 자가측정 및 운영기록부(작업일지) 제도 유지는 과도한 이중규제에 해당하며, 영세한 정비업자들을 위해 자가측정과 운영기록부 제도는 폐지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송기헌 의원은 “이중규제 여부 등을 검토해 정비업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보험수리비와 관련해서도 “같은 시설 장비를 보유한 정비업소인데도 불구하고 사업소는 7~8만 원, 일반 정비업소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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