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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페루,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 참여 확정

  • 등록 2025.06.27 14:39:15

 

[TV서울=박양지 기자] 남미 국가 페루가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에 참여하는 5번째 나라가 됐다.

27일 여수 세계 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 페루대사는 최근 섬박람회 참가 의향서에 서명했다.

페루는 자국의 풍부한 섬 자원·문화를 소개하고 국가의 날 행사로 운영되는 '페루의 날'에 전통 음악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페루대사는 섬박람회는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해양 생태계 보전이라는 중요한 의제를 논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평가했다고 조직위는 전했다.

 

페루를 포함해 필리핀, 팔라우, 일본, 베트남 등 현재 5개국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조직위는 중국, 말레이시아, 세네갈, 동티모르, 스리랑카 등 14개국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대륙별로 다양한 국가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여수 세계 섬박람회는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 등 여수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린다.


김영옥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러브버그 친환경 포집 시범사업’ 현장 점검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6월 27일 오전 11시 10분, 은평구 백련산 등산로 입구에서 실시된 ‘붉은등우단털파리 친환경 포집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 추진 경과와 포집기 설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최근 도심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곤충 피해에 대한 제도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최근 가결한 ‘서울특별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의 실효성을 점검하고자 마련되었다. 동 조례는 친환경적으로 유행성 생활불쾌곤충을 관리하고, 비화학적 방법으로 생활불쾌곤충 발생 개체수를 조절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법적 기반을 구축한 데 의의가 있다. ‘러브버그’라고 알려진 붉은등우단털파리는 짝짓기 상태로 두 마리가 붙어 다니는 독특한 생태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지 않으며 전염성 질환을 매개하지 않고, 유충은 토양 내 유기물을 분해하며 성충은 꽃가루의 수분을 돕는 등 생태계에 기여하는 익충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도 기온이 높고 습한 일정 기간에 대량으로 출몰하며, 수천

김재진 시의원, “서울시 산림휴양 안전관리 강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서울시 자연휴양림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 개정안은 자연휴양림의 안전관리계획에 포함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관리 체계를 명확히 하고 있다. 특히 안전관리 담당 조직의 구성 및 운영, 직원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 및 훈련, 안전점검의 방법과 주기, 그리고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 방안 등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특히 김 의원은 산림이라는 특성상 대형 산불 등 재난 위험이 높고, 사고 발생 시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시민 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면서, 시장이 자연휴양림에 대해 반기별(6개월에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한 점이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이다. 서울시는 현재 수락산 등 2개소에서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수락산 자연휴양림이 올해 7월 개장 예정인 만큼 이번 조례 개정은 시의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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