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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강릉 밤 최저 27.6도 열대야…강원 내륙·산지 5∼30㎜ 소나기

  • 등록 2025.07.23 08:32:15

 

[TV서울=곽재근 기자] 수요일인 23일 강원지역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5∼3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춘천 22.2도, 원주 23.8도, 강릉 27.8도, 동해 25.5도, 평창 22.6도, 태백 19.4도 등이다.

밤사이 동해안 시·군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오전 6시 기준 최저 기온은 강릉 27.6도, 삼척 27.3도, 양양 25.7도, 속초 25.3도 등을 기록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낮 기온은 내륙 31∼33도, 산지 29∼31도, 동해안 32∼3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강원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어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계엄 가담·방조' 한덕수 오늘 소환…피의자 조사

[TV서울=나재희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방조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9일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한 전 총리를 서울고검 청사에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특검팀은 '국정 2인자'였던 한 전 총리를 상대로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에 가담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그가 대통령의 제1 보좌기관이자 국무회의 부의장인 국무총리로서 계엄 선포 절차 전후 의사결정 등에 관여한 내란 행위의 '핵심 공범'이라고 보고 있다. 한 전 총리가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확보할 목적으로 "정족수를 맞춰 국무회의를 해야 한다"고 건의해 국무회의를 소집함으로써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했다는 것이 특검팀의 시각이다.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이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하고 폐기했다는 혐의의 공범으로도 지목된 상태다. 한 전 총리는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헌법재판소와 국회 등에서 위증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 전 총리는 앞서 국회에서 계엄 선포문에 대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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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가담·방조' 한덕수 오늘 소환…피의자 조사 [TV서울=나재희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방조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9일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한 전 총리를 서울고검 청사에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특검팀은 '국정 2인자'였던 한 전 총리를 상대로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에 가담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그가 대통령의 제1 보좌기관이자 국무회의 부의장인 국무총리로서 계엄 선포 절차 전후 의사결정 등에 관여한 내란 행위의 '핵심 공범'이라고 보고 있다. 한 전 총리가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확보할 목적으로 "정족수를 맞춰 국무회의를 해야 한다"고 건의해 국무회의를 소집함으로써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했다는 것이 특검팀의 시각이다.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이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하고 폐기했다는 혐의의 공범으로도 지목된 상태다. 한 전 총리는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헌법재판소와 국회 등에서 위증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 전 총리는 앞서 국회에서 계엄 선포문에 대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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