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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 지역 국회의원들과 '인천 철도망 확충' 한목소리

  • 등록 2025.09.09 07:31:11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가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고시를 앞두고 인천 철도망 확충 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8일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인천 철도 혁명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맹성규(남동구갑), 김교흥(서구갑), 배준영(중구강화옹진군), 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정일영(연수구을), 이용우(서구을), 모경종(서구병) 등 인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또 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인천연구원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해 인천 철도망 확충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장, GTX-D·E 노선, 대장홍대선 청라 연장,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 등이 글로벌 접근성과 전국적 교통망 연결을 위한 국가 전략 과제라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맹성규 의원은 "인천은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의 철도 교통을 가장 먼저 연 곳임에도 현재는 광역철도 연결이 뒤처져있다"며 "5차 국가철도계획에 인천 철도 사업이 반영되도록 국회의원과 시가 함께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교흥 의원은 "인천의 진짜 교통혁명 시대를 열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인천이 관광, 물류,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배준영 의원은 "인천공항을 거치는 GTX-D Y자 노선과 GTX-E 노선 구축을 통해 수도권 동부와 서울 강남권을 인천공항으로 직접 연결하고, 추후 KTX 고속선 사업과 연계하면 인천과 대한민국을 위한 철도 혁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영 의원은 "GTX-B 현안과 인천 1호선 연장, 송도트램 등 지역 숙원사업까지 포괄하는 인천 철도의 종합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용우 의원은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춘 인천의 철도망 확충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인천발 KTX 공항 연장과 GTX-D Y자·E 노선 추진, 청라홍대선 연장은 인천의 도약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채현일 국회의원, 원민경 장관과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실시

[TV서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채현일 의원은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며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다만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문제는 단순한 도시개발이 아니라 여성 인권보호와 지역 재생이 함께 이뤄져야 할 과제이다. 윤석열 정부는 여가부 폐지를 추진하며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는 사실상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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