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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상륙작전 75주년 기념식 열려

  • 등록 2025.09.15 16:27:23

 

[TV서울=나재희 기자] 한국전쟁의 대전환점이 된 인천상륙작전 75주년 기념식이 15일 인천 내항 8부두에서 거행됐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제이비어 브런슨 유엔군사령관, 국내·외 참전용사, 보훈단체 관계자,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기념사에서 "인천상륙작전은 평화와 자유를 수호한 위대한 승리이며 참전용사들이 남긴 유산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은 전쟁의 상처를 딛고 국제도시로 성장했으며, 이제 국제평화도시로서 세계와 함께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맥아더 장군 4세는 이날 기념식에 친서를 보내 "한반도의 평화가 곧 세계의 평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기념식에 이어진 상륙작전 재연행사에서는 해군 해상작전헬기와 해상기동헬기, 상륙돌격장갑차 등 각종 장비와 해군 특수전 요원들이 목표해안에 상륙, 태극기를 게양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인천에서는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 월미도 원주민희생자 위령비 헌화, 인천상륙작전 조형물 제막식 등도 진행됐다.

 

1950년 9월 15일 작전명 '크로마이트 작전'으로 단행된 인천상륙작전은 한·미·영 등 8개국 261척의 함정이 투입돼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 상륙작전으로 기록됐다.

 

당시 연합군은 북한군의 측면을 공격해 90일 만에 서울을 수복하는 등 한국전쟁의 전세를 일거에 뒤엎었다.

 


춘천시, 태권도 일상화 추진... 하반기 태권체조 등 프로그램 확대

[TV서울=이천용 기자] 춘천시가 시민들 건강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태권도 일상화'를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는 시체육회,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함께 15일 시청 주변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해 기본동작, 품새, 체력 단련 등 생활 태권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춘천시는 앞으로 누구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들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은 시민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게 춘천시의 설명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6월 '온 시민이 즐기는 태권도 도시'를 비전으로 춘천태권도 시민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고등학교에서 태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생활체육의 장점을 결합해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정기 프로그램 편성과 대상을 확대시켜 태권도가 일상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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