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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랑의열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등록 2025.12.24 10:24:21

 

[TV서울=이현숙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지난 23일 열린 제27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KOREA Brand AWARDS)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분야 정부 포상이다. 브랜드 경영 체계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국가 경쟁력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지자체, 기관·단체 10곳을 선정한다.

 

사랑의열매는 신선한 광고와 ‘사랑의온도탑’, ‘열매 배지’ 등 상징물을 활용한 왕성한 브랜드 홍보 활동을 통해 기부 경험 확장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비영리 단체가 해당 시상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랑의열매는 ‘열매 배지’와 ‘사랑의온도탑’이라는 대표 상징물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도, 이를 시대 흐름에 맞게 확장하는 브랜드 전략을 펼쳐왔다.

 

‘열매배지’는 오랜 시간 국민과 함께해온 나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으며, 동시에 카카오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협업한 ‘춘식이 열매배지’를 선보이며 폭넓은 세대로 브랜드 접점을 확장했다.

 

‘사랑의온도탑’ 또한 매년 연말연시 시민들의 나눔 참여를 이끄는 ‘희망나눔캠페인’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국민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사랑은 굴뚝을 타고’라는 콘셉트를 선정해, 겨울철 따뜻한 온기와 나눔의 굴뚝을 통해 퍼져나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실제 선정된 디자인은 광화문광장을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 캠페인에 적용되며, 온도탑을 정형화된 조형물이 아닌 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브랜드 자산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광고 등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도 사랑의열매는 비영리 영역에서는 이례적인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총 2편을 선보인 2025년 광고 캠페인은 ‘나를 사랑하는 것이 남을 위하는 마음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중 ‘사랑, 나로부터’를 주제로 전개한 연중 브랜드 광고는 지난 10월 한국광고학회로부터 ‘올해의브랜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광고는 사랑의열매 광고 최초로‘기부’와 ‘나눔’ 같은 직접적인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기부를 자기긍정의 출발이며 ‘나 자신을 존중하는 태도가 타인을 향한 나눔의 출발점이 된다’는 보편적 가치를 강조했다.

 

기부단체 광고도 일반적인 브랜드 메시지처럼 보편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비영리 나눔문화 전반의 성숙과 확장을 견인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사랑의열매는 기존의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더욱 활발하고 참신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나눔 문화 전반의 브랜드 가치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림픽] 개회식 전광판에 미국 밴스 부통령 나오자…쏟아진 야유

[TV서울=변윤수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관중들로부터 야유받았다. 밴스 부통령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미국 선수단 입장 차례가 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쳤고, 이 장면이 경기장 전광판에 비치자 관중석에서는 일제히 야유가 쏟아졌다. 이는 최근 미국과 유럽 간 긴장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활동을 둘러싼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부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ICE 요원을 파견해 이탈리아의 안보 당국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혀 현지에서 반대 시위가 잇따랐다. 앞서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는 ICE와 연방 요원들이 이민 단속 작전을 벌이던 중 미국 시민이 연이어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커졌다. 올림픽 개회식을 앞두고는 미국 대표팀을 향한 야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개회식 도중 미국 대표팀이 야유받을 수 있다는 질문에 관해 "개회식이 서로를 존중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밴스 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