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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지방보훈청 재능기부 봉사단, ‘행복릴레이’ 시작

용산 보훈회관에서 2월 정기 이미용 서비스 실시

  • 등록 2014.02.18 12:32:58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2월 17일 용산 보훈회관에서 서울예술직업전문학교(이사장 권혁중) 학생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보훈가족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보훈청이 고령 국가유공자가 집 근처에서도 쉽게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대학 전공학과와 연계, 재능 나눔 복지서비스를 실시한 것이다.

안중현 청장은 “재능 기부란 받는 사람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때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만큼, 대학생들의 재능 기부 봉사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보훈가족에 대한 복지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계속해서 오는 27일(목)에는 서경대학교, 28일(금)에는 정화예술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보훈가족 맞이방 이·미용 및 가가호호 방문 이·미용’이 운영된다.

한편 서울보훈청은 지난 12월 ‘보훈가족 재능 기부 봉사단’을 발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7개 학교 9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보훈가족 재능기부봉사단은 이·미용 봉사 외에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치매예방봉사단, 한글학습봉사단, 결연지원 봉사단이 보훈가족을 찾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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