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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당 서울시당, 시의회 선거구획정안 부결에 반발

  • 등록 2014.02.24 14:18:06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 정호진)은 2월 19일 논평을 내고, 전날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의 ‘선거구획정안’ 부결을 비판했다.

이들은 “현재 서울시의회는 새누리, 민주 양당이 모든 의석을 독식하고 있으며, 자치구의회 역시 절대 다수를 양당이 독식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획정위원회에서 제출한 ‘3인 선거구제’ 자치구의원 선거구획정안을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또다시 부결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정치신인, 시민단체, 소수정당 등 다양한 정치세력의 지방의회 진출을 막고 풀뿌리 지방자치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부결된 ‘선거구획정안’에 대해서는 “핵심은 현 자치구의회 의원 정수에 인구수 증감을 반영하여 ‘2인 선거구제’인 노원구 바선거구와 사선거구를 통합하여 ‘3인 선거구제’인 노원구 바선거구로, ‘2인 선거구제’인 은평구 아선거구를 ‘3인 선거구제’로 개정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이제 자치구·시·군의원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으로 정해지게 된다”며 “정치개혁과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는 중선거구제의 취지에 맞는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의당 서울시당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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