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 파주시는 안정적인 교통 신호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후 교통신호 제어기를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교체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난 교통신호 제어기를 선제적으로 교체해 교통 신호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긴급차량 우선 신호 등 스마트 교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총 966대의 교통신호 제어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내구연한 10년이 지났거나 2004년형 규격 장비 200대를 우선 교체 대상으로 선정했다. 점멸신호 운영 장비는 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통신호 제어기 교체 비용은 1대당 약 800만원(장비 구매비 500만원, 설치비 300만원)이다.
시는 관련 기준과 재정 여건을 고려해 국·도비 지원을 신청하고, 시비를 함께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중장기 계획에 따라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스마트 교통 체계 기반을 지속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