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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이란, 20일 파키스탄서 2차 종전담판 전망…이견 좁힐까

  • 등록 2026.04.18 08:20:28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담판이 오는 20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루, 이틀 내 합의"를 자신하고 이란도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발효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한다고 밝혀 종전 기대감을 키우고 있지만, 핵물질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시각차가 여전한 만큼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고위관계자는 양국 간 회담이 20일 파키스탄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미국 협상팀이 회담 참석을 위해 대기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란 당국자들도 CNN 방송에 협상단이 19일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것이며 20일에 회담이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국 정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회담 일정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양측 모두 20일을 유력한 날짜로 꼽고 있는 셈이다.

미국 언론들이 언급한 20일이 미국 시간인지 파키스탄 시간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날 각종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번 주말 협상이 재개될 것이라며 합의 타결 분위기에 무게를 실었다.

그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는 "주요 쟁점이 대부분 마무리됐다"고도 주장했다.

 

다만 핵심 쟁점인 우라늄 농축 중단과 이란의 핵 포기 등에 대한 이견은 여전해 보이는 만큼 양측이 두 번째 담판에서 어떻게 접점을 찾아나갈지가 관심사다.

특히 이란의 농축우라늄 반출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먼지', 즉 농축우라늄을 포기하고 미국에 넘기로 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 국영 IRIB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란의 농축 우라늄은 그 어디로도 이전되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양국 간 협상 과정에 밝은 이란의 한 고위급 당국자도 CNN에 "논의할 가치도 없는 일"이라고 일축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잇따른 공개 언급이 진행 중인 협상을 깨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1차 협상에서 우라늄 농축 문제 등을 둘러싼 간극을 좁히지 못해 합의에 실패한 바 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은 당시 기존에 고수했던 우라늄 농축 전면 금지 입장에서 한발 물러나 20년간 농축 중단 방안을 제시했지만, 이란이 5년을 역제안하면서 협상 타결에 실패했다.


6.3 지방선거서 지방의원, 2022년比 80명 증원…원외 지역사무소 허용

[TV서울=이천용 기자] 여야가 6·3 지방선거 광역의원 선거에서 중대선거구제를 처음 도입하고, 광역의원 중 비례대표 비율을 상향키로 했다. 이에 따라 2022년 정원 대비로는 광역의원(지역구 및 비례) 55명, 기초의원(지역구 및 비례) 25명 등 모두 80명이 늘어나게 됐다. 여야는 또 국회의원이 아닌 원외 인사도 정당의 지역 하부조직 사무소를 합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허용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번 입법을 지방자치 측면에서의 큰 진전으로 평가했으나 별도의 공론화 없이 결과적으로 지방의원 숫자가 늘어난 것을 두고 거대 양당 간 지역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야합이라는 비판이 정치권 안팎에서 나왔다. 국회는 18일 본회의에서 지선 광역·기초의원 선출 방식 일부 등을 조정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재석 213명에 찬성 184명, 반대 4명, 기권 25명으로 가결했다. 개정안은 국회의원 지역구 기준 광주 동남갑, 북갑, 북을, 광산을 등 4곳을 중대선거구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선거구 당 광역의원 3∼4명이 선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정안은 광역의원 중 비례대표 비중도 늘렸다. 현행법에는 지역구 광역의원의 10%를 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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