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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병무청, ‘제4회 전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

  • 등록 2014.04.08 09:58:15
병무청이 전국의 초등학교 3~6학년 및 해외 한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3일까지「전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를 실시한다.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만들기’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11년 시작,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참가 범위를 해외 한인 초등학생들까지 확대했다.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실시되며, ‘나라를 지키는 미래의 나’ ‘징병검사’ ‘군인 아저씨’ ‘사회복무요원’ ‘태극기’ ‘무궁화’ 등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병역과 나라사랑을 상징할 수 있는 소재가 함께 주어진다.

그림은 8절지 크기의 도화지에 크레용·색연필·수채물감 등 초등학생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재료를 사용하고, 글짓기는 200자 원고지 10매 이내의 분량으로 편지글·수필·기행문 등 형식에 제한이 없다.

국내학생은 학교단위 각 지방병무청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 해외 학생은 이메일(mma9090@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mma.go.kr), 블로그(blog.daum.net/mma9090), 페이스북(facebook.com/mma909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품작 심사는 전원 외부위원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예선과 본선의 2심제로 진행한다. 대상 2명에게는 국방부장관상과 50만원 상당의 부상, 금·은·동상 등 30명에게는 병무청장상·후원업체의 특별상과 부상, 우수 지도교사 2명에게는 병무청장 표창과 부상이 주어진다. 또 예선통과자 중 일부 우수작에 대해서도 지방병무청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심사결과는 6월 중순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시상식은 6월 셋째주 병무청 본청과 각 지방병무청에서 개최한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병무청은 “민간기업 모닝글로리(문구류 제조업체)와 협업하여 홍보, 시상 등을 후원한다”며 “시상 작품은 공공장소 순회전시, 홈페이지 게시 등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에 활용된다”고 전했다.

박창명 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병역을 이해하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딱딱한 병무행정에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동심을 입혀 병역 이행자에게 존경과 감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춘천시, 태권도 일상화 추진... 하반기 태권체조 등 프로그램 확대

[TV서울=이천용 기자] 춘천시가 시민들 건강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태권도 일상화'를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는 시체육회,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함께 15일 시청 주변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해 기본동작, 품새, 체력 단련 등 생활 태권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춘천시는 앞으로 누구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들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은 시민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게 춘천시의 설명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6월 '온 시민이 즐기는 태권도 도시'를 비전으로 춘천태권도 시민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고등학교에서 태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생활체육의 장점을 결합해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정기 프로그램 편성과 대상을 확대시켜 태권도가 일상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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